통계청은 2022년 11월까지 평균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2%, 근원물가 상승률은 2.3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로 식료품과 휘발유 가격에 의해 움직이는 소비자 물가의 변동을 반영한다.
통계청은 최근 사회경제적 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이 사회 경제적 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22년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39%, 2021년 12월 대비 4.56%,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7% 상승했다.
2022년 11개월 동안 평균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02% 증가했고, 코어 인플레이션은 2.38% 증가했는데, 이는 식품과 휘발유 가격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 물가의 변동을 반영한다.
11월 소비재 및 서비스 총 소매판매액은 514조2000억 동으로 전월 대비 2.6%,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11월까지 소비재 및 서비스의 총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5%(2021년 같은 기간 5% 감소) 증가한 5180조5000억동으로 추정된다. 가격 요인을 제외하면 상승폭은 16.9%(2021년 같은 기간 6.8% 감소)가 된다. 소비재와 서비스의 전체 소매 판매가 둔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22년 11월 소비재 및 서비스의 전체 소매판매액은 전염병 발생 이전 기간(2019년 11월 대비)과 비교해 14.9% 증가했다.
무역과 관련해 2022년 11월 상품 수출액은 291억8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3.9%, 전년 동기 대비 8.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11월까지 상품 수출액은 3422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11월 상품 수입액은 284억 달러로 전월 대비 1.8%,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11월까지 상품 수입액은 3316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월 무역수지 흑자는 7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2022년 11월까지 상품 무역수지는 106억 달러의 무역흑자(지난해 같은 기간 6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