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푸디(Foody) 설립자의 쿠키(Cooky) 온라인 쇼핑 플랫폼은 두 개의 투자 펀드에서 450만 달러를 조달했다.

펀딩에는 넥스트란스와 도벤처스가 참여한다. 쿠키는 레시피 조미료가 들어간 신선한 재료와 즉석 패키지를 판매하는 플랫폼이다. 이 스타트업은 푸디(SEA그룹이 인수하기 전 쇼피푸드의 옛 이름)의 당호앙민과 응우옌탄다이 2명의 창업 멤버들이 설립했다.

새로운 자본은 이 스타트업이 연구개발을 증가시키고 더 나은 가격에 더 많은 1차 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될 것이다. 회사는 또한 개인화된 서비스를 추가하여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쿠키의 당호앙민 CEO는 이 스타트업의 목표는 집에서 만든 요리를 좋아하지만 요리할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게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법을 가져다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애플리케이션은 출시된 지 1년 반 만에 10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 왼쪽부터 팜홍히에우(CTO), 당호앙민(최고경영자), 응우옌탄다이(COO)/회사에서 제공한 사진

대유행은 온라인 쇼핑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켰고 베트남에서는 젊은 인구 덕분에 이러한 소비 행태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온라인 쇼핑 솔루션의 급속한 인기로 베트남의 전자 식료품 시장은 2025년까지 1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쿠키는 추산한다.

그래서 이 스타트업은 30분 안에 쇼핑과 요리를 쉽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푸드테크(푸드테크 기업)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로 조리할 수 있는 재료는 표준 농장에서 직접 조달되며, 각각의 음식에 적합하도록 투여된다고 두 설립자는 말한다.

이 플랫폼은 사이드 소스, 찍어먹는 소스, 양념장 등도 판매한다. 요리사가 독자적으로 연구하고 준비한다. 온라인 주문은 주문 후 1시간 이내 또는 선택한 시간 내에 배송된다.

넥트란스(Nextrans)의 CEO 채승호 씨에 따르면 베트남 식료품 소매 시장은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해지기 위해 혁신이 필요하다. 여기에는 쿠키가 합리적인 가격, 농장에서 식탁까지 유통 과정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기술 인프라가 장점이라고 말했다.

도벤처스의(Do Ventures)의 레호앙비 CEO는 바쁜 일상 속에서, 이 스타트업은 요리를 위한 편리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비는 "창업자 3인방이 이전의 성공을 지속적으로 연장하고 베트남 시장을 위한 또 다른 획기적인 음식 배달 서비스를 창출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넥스트란스는 전 세계 100여개 스타트업과 베트남 30여개 스타트업에 투자한 국내 투자펀드다. 한편 도벤처스는 5천만달러 규모의 초기단계 벤처캐피털 펀드로, 쿠키 이전에는 팔렉시, 엠파스트, 바이호크, 비지, 발루스, 샵베이스, 셀리, 쿨메이트, 아조타, 플렉스OS 등의 프로젝트에 자본을 쏟아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