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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딘띠엔 박사: 높은 경제성장의 역설 , 하지만 주식시장 급락, 회사채 시장 붕괴 위험

띠엔 박사는 높은 경제성장률, 거시적 안정성 등을 언급하면서도 세계 기록과 함께 증시가 급락하고 회사채 시장이 깨질 위험이 있다는 역설을 언급했다.


지난 11월 26일 개최된 베트남 물류포럼 2022에서 전 베트남 경제연구소 소장인 쩐딘띠엔 박사가 세계와 베트남의 2023년 경제 상황 및 전망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베트남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가 어렵고 점점 더 어려운 시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상황은 불안정하고 불확실하다. 그는 또 '쉬운 돈'의 시대가 끝났고, 투자와 성장이 줄었고, 경기침체 가능성이 존재하며, 인플레이션이 높고, 금리도 상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반적으로 세계 경제 전망은 하반기에 개선 가능성이 있지만 2023년에도 여전히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 암울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IMF의 최근 전망에 따르면 올해 세계 성장률은 3.2%에 이를 수 있으며, 내년은 2.7%이다.

 

미국 - 선도적인 경제는 여전히 단호하게 인플레이션과 싸우고 있고 경기 침체를 받아들이고 있다. 다만 물가상승률은 2022년 말까지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며 연준도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D세계의 성장 전망에 대한 위험은 중국의 성장 둔화, 글로벌 경기침체, 글로벌 금융여건 긴축 등 3가지 요인이라고 박사는 말한다.

 

베트남에 대해 말하자면, 우울한 일반적인 상황에서 베트남은 올해 성장률이 8%, 인플레이션이 4%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때 더 밝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띠엔 박사는 "거시적인 그림은 어려운 현실을 숨기고 있으며, 국내 부문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 특히 재정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내년 전망은 올해보다 훨씬 어렵다.

 

"베트남에서, 베트남 기업들은 정말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일반적인 거시적인 그림은 실제 국내적인 그림과 같지 않다. 그는 "밝은 점이 있는 경제는 FDI와 수출입 부문이 나아지고 예산 흑자가 목표치를 초과하지만 그렇다고 경제의 힘이 완전히 괜찮은 것은 아니지만 불안 위험이 크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경제연구소 전 소장은 우리가 성공의 역설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매우 좋은 경제, 높은 성장, 낮은 인플레이션, 그렇다면 기적은 어디에 있는가? 높은 경제성장, 거시안정, 하지만 세계기록과 함께 주식시장이 급락하면서 회사채 시장이 깨질 위험이 커졌다. 경제는 좋지만 심리적 위기, 자신감, 경제가 자본에 목말라 있고 부실채권의 위험에 있다.

 

"우리는 또한 정부에게 말하고 오늘 기들에게 이러한 역설들을 식별하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러한 역설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만약 우리가 그것들을 잘 다루지 못한다면, 특히 거시 정책, 사업 계획, 그리고 결과를 잊을 수 없다. 현시점에서는 경제가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심리적인 위기가 있고, 많은 실업자들의 맥락에서 보면 수주 감소, 현금 흐름, 자본 흐름 모두 문제가 있다.

 

그럼 우린 어디에 갇혀있는가? 실제로 일반 순환은 여전히 매우 양호하지만 일부 상황으로 인해 불안정성을 유발하여 신뢰와 심리적인 트라우마를 초래한다"고 띠엔 박사는 말했다.

 

▶GDP와 비자물가지수(22말과 23년은 예상)

 

거시 안정과 낮은 인플레이션을 공동으로 유지해야 하지만 경제를 위한 수혈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고도 했다.

 

“경제는 여전히 먹여살려야 한다. 우리나라는 아직 인플레이션이 없었지만 인플레이션이 너무 무서워 감히 돈을 투입하지 못하고 회사채 개설을 두려워한다. 현 시점에서 침착하게 대처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결책에 대해 그는 지금이 제도 개혁을 가속화하고 거시 경제 안정을 재고하고 금융 시장 시스템을 재구성하고 공공 투자 시스템을 개혁할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라고 말했다. 

 

단기적으로는 공적 투자를 풀고 심리적 위기를 진정시키고 신뢰를 회복하고 회사채와 기업 대출에 대한 보증 기금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정부는 비전문투자자가 1년 더 투자하고 스스로 축소할 수 있도록 종전 법령의 전문투자자 조건을 1년 더 연장한 시행령 65호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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