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등록된 외국인 투자 자본은 계속 감소했지만, 상당한 개선이 있었다. 한편, 지출 자본은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증가하며 플러스를 기록했다.
외국인투자청이 방금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1월 20일 기준으로 신규 등록, 조정 및 주식 매입에 기여한 외국인 투자 자본의 총액은 251억달러 이상으로 2021년 같은 기간 동안 95%, 10개월 대비 0.4% 포인트 증가, 9개월에 비해 10.3%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2021년 대유행 대책 중단과 글로벌 지정학적 변동 이후 신규 등록 자본이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조정 자본은 18,9% 증가하는 추세다.
구체적으로 지난 11개월 동안 신규 투자등록증을 발급받은 사업은 1812건(동기대비 14.9% 증가)으로, 총 등록 자본금이 115억달러(18% 감소)를 넘었다. 같은 기간 10개월 동안 5.7%포인트 증가했다.
▶ 삼성은 올해 초부터 베트남에 20억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외국인투자청에 따르면 11개월 만에 신규 등록된 투자자본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했지만 전월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1개월 동안 투자증을 교부받은 두 개의 대규모 사업, 31억달러를 투자한 롱안 LNG발전사업 I, II, 오몬화력발전사업 II(투자 자본금은 13억달러) 등 모두 지난 7~8년간 협상한 사업을 제외하더라도 2022년 11개월 동안 신규 등록된 투자 자본금은 같은 기간 대비 19.3% 증가할 것이다. 신규 투자 프로젝트 수도 같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상반기보다 더 많이 증가했다.
이와 함께 투자자본 조정을 위해 등록된 사업은 994회(동기간 13.3% 증가)로 총 추가 등록자본은 95억4천만달러(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에 육박했다.
외국투자청에 따르면 자본조정이 성장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어 베트남 경제와 투자환경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신뢰를 확인하는 신호탄이다. 따라서, 그들은 기존 프로젝트를 확장하는 데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같은 기간 사업당 평균 자본조정 규모가 4.9% 증가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특히 지난 시간 동안 전자제품과 첨단제품의 생산과 제조에 있어서 많은 프로젝트들이 대규모로 자본을 증가시켰다.
그러던 중 갑자기 역전돼 11개월 만에 자본금 출자와 주식 매입을 통한 총 투자자본은 같은 기간 7% 감소해 40억8천만달러에 육박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출자·주식 매수 횟수도 같은 기간 4.8% 감소한 3298회에 그쳤다.
이것은 아마도 세계 및 베트남 M&A 시장의 일반적인 추세와도 일치할 것이다. EY의 전망에 따르면, 베트남의 M&A 시장은 올해 마지막 달에 더 조용해질 것이다.
등록 자본이 줄어드는 추세와 달리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의 실현된 투자 자본이 매우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점이 긍정적인 점이다. 11개월 후의 수치는 196억8천만달러로 2021년 같은 기간보다 15.1% 증가했다.
외국투자청은 "기업들은 베트남에서 생산과 사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회복, 유지,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투자청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1개월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은 21개의 국가 경제 분야 중 19개의 산업에 투자했다.
이중 가공·제조업이 총 149억6천만달러 이상의 투자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이는 전체 등록 투자 자본의 59.5%를 차지한다. 부동산 사업은 등록 투자 자본의 16.7%를 차지하며 41억9천만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전력 생산과 유통 산업으로, 각각 등록 자본은 22억6천만달러, 등록 자본은 10억3천만달러에 육박한다. 나머지는 다른 산업이다.
외국투자청에 따르면 베트남에 투자하는 국가와 영토는 2022년 11개월 동안 107개국이었다.
싱가포르는 베트남 전체 투자자본의 23%를 차지하는 57억8천만달러로 2021년 같은 기간보다 24% 감소했고, 일본은 46억달러 이상으로 같은 기간 24.4% 증가한 18.3%로 2위를 차지했다.
이중 한국은 등록투자자본이 41억달러를 넘어 전체 투자자본의 16.4%를 차지하며 3위를 차지했다. 중국, 홍콩, 덴마크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