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토론토 요크데일에 있는 빈패스트 매장. 사진 제공: VinFast

자동차 제조업체인 빈패스트는 토론토에 캐나다 최초의 매장을 오픈했으며 연말까지 7개 매장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후인두안 빈패스트 캐나다 대표는 "캐나다 1호점 오픈은 빈패스트의 글로벌 진출 여정에 있어 다음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사의 매장 네트워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에서 고객과 상호 작용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보장하며, 캐나다에서의 강력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나머지 7곳 중 2곳은 퀘벡과 밴쿠버에 열 예정이다.

지난달 빈패스트는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에 본사를 설립할 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회사는 전기차 5000대를 미국, 캐나다, 유럽 등으로 출하해 다음 달 고객에게 납품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