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월렛에 TP뱅크비자 카드를 추가
구글은 화요일 베트남에서 전자지갑을 출시해 특정 은행에서 발급한 비자카드와 직불카드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구글 월렛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 비자 신용카드와 직불카드를 휴대전화에 추가하여 결제할 수 있게 해준다. 지원되는 은행은 ACB, 사콤뱅크, 신한은행, TP뱅크, 테콤뱅크(신용카드 전용), 비엣콤뱅크, VP뱅크 등이다.
마스터 카드 카드는 몇 주 안에 전자 지갑에 통합될 것이라고 구글은 말했다.
사용자는 플레이스토아에서 구글 월랫 앱을 다운로드하고 필요한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구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구글 월렛 파트너쉽 리더인첸웨이슈는 "베트남인 수백만 명이 결제를 위해 매일 전화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구글은 베트남에 구글 월렛을 가져오는 것에 흥분하고 있다"고 보도 자료를 인용했다.
"구글 월렛은 앱으로 송금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사용하기 쉽다. 결제 카드와 같은 실제 지갑에서 발견되는 물리적 아이템의 디지털 버전을 보관하는 디지털 컨테이너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구글의 전자 경제 SEA 2022 보고서는 전자 결제가 점점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25년 베트남에서 총 1430억 달러의 거래 가치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자 통계에 따르면 비접촉식 거래는 베트남 전체 거래의 약 37%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