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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바이낸스 '돌아서다', FTX 구출 안 하기로 결정

▶ 바이낸스는 이전에 FTX를 "구출"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지난 10월 9일 FTX 구제 결정으로 '돌아서 기'를 결정, 최대 80억 달러의 손실을 입으면서 회사가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하게 됐다고 WSJ는 이와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바이낸스는 FTX의 재무 상태를 고려하여 이전의 구속력이 없는 제안을 추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바이낸스는 말했다. 바이낸스는 성명에서 "처음에는 유동성 문제로 FTX 고객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랐지만, 이 문제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고 지원할 능력도 없다"고 말했다.

 

FTX의 샘 뱅크맨-프리드 CEO는 11월 9일 FTX 투자자들과의 거래에서 최근 고객의 인출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긴급한 자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측근이 전했다. FTX는 투자자들에게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40억 달러의 자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새로운 발전은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202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16% 하락해 1만6000 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나온 것이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1월 최고점 이후 75% 하락했다.
 

한때 암호화폐 시장의 부정적인 발전에 탄력적으로 대처한 기업으로 여겨졌던 FTX가 직면한 어려움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이다. 몇 달 전, 샘 뱅크맨 프리드는 암호화폐 대부업체를 "구하기" 위해 거의 10억 달러를 쓰겠다고 약속했고, 그는 또한 세계의 눈에는 암호화폐 산업의 "얼굴"로 비춰졌다. 

 

WSJ는 바이낸스가 FTX 구제 결정과 함께 '돌아 선다'는 것은 이 회사의 운명이 그 어느 때보다 불투명하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FTX의 실제 재무 상태가 어떤지는 불분명하다고 WSJ는 전했다.

 

내부 슬랙 채널에서 샘 뱅크맨-프리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바이낸스 성명을 보았고, 그들은 그것을 우리가 아닌 언론에 먼저 보냈다. 그 전에는 통보도 안 하고 변심 의사도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샘 뱅크맨-프리드는 다음 단계를 밟고 고객, 직원,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단언했다. "제 역할을 하면서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된 것에 대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이건 모두 나의 잘못이다"라고 강조했다.

 

FTX와 샘뱅크맨프리트 외에도 이 거래소에 투자한 대형 기관투자자들도 큰 손실 위험에 직면해 있다. FTX의 지난해 9억 달러 규모의 자금조달 라운드에 참여한 투자자 중에는 소프트뱅크 그룹, 세쿼이아 캐피털, 헤지펀드 서드포인트, 기술주도의 사모펀드 토마 브라보 등이 포함됐다.

 

개인 투자자들도 자본을 잃을 수 있다. 이 회사의 공식 텔레그램 채널에 고정된 게시물에 따르면 FTX는 이제 거래소에서 암호화와 법정 인출을 모두 허용하는 것을 중단했다.

 

유럽 암호화폐 투자자인 마이클 투르스크가 FTX에 투자한 1만1000 달러 가까이 회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그의 유동 자산의 거의 70%를 차지한다. 그는 여러 번 돈을 인출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고 말했다.

 

그는 "FTX의 명성을 알고 있기 때문에 단 며칠 만에 무너질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공유했다. "생각해 봤어도 그들이 출금을 막으리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다."

 

FTX가 직면한 유동성 손실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일부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들은 FTX와 샘 뱅크맨-프라이드가 창업자이자 대주주인 기업인 알레메다 리서치와의 연관성 때문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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