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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2022년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사업가

 

포브스지가 선정한 2022년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사업가 20명 중 7명이 동남아시아 출신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많은 부분이 2022년 코로나 19 이후 생활로 전환되었으며, 정부, 국민 및 기업은 전염병과 함께 사는 법을 배우고 있다.

 

이러한 전환과 함께 새로운 문제가 대두되었다. 코로나19 범유행으로 3년 가까이 혼란에 빠진 후 다양한 분야와 직업에서 회복하는 방법

 

2022년 아시아 파워 비즈니스 여성 리스트에 오른 20명의 여성들은 특히 아시아 경제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사업이 번창하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고안해냈다. 그리고 세계는 여전히 전후 불안에 직면해 있다.

 

일부는 해운, 부동산, 건설과 같은 심각한 타격을 입은 분야에서 운영되고 있고, 다른 일부는 기술, 제약, 상품과 같은 분야에서 계속 혁신을 하고 있다.

 

올해의 포브스 리스트에 오른 여성 사업가들은 상당한 수익을 올리는 사업을 운영하는 현재의 역할에서 이룬 업적과 그 또는 그녀의 경력 동안 사업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 준 여성들로 선정되었다.

 

포브스지가 2022년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사업가 명단을 발표했다. (사진: 포브스).

 

다음은 상위 10위 안에 드는 여성 사업가들이다(포브스 잡지에 따르면).

 

◆ 가잘 알라흐
- 호나사 컨슈머 공동 설립자 겸 최고 혁신 책임자

- 나이;: 34세

- 인도

알라흐의 회사는 지난 1월 초 벤처캐피털사인 세쿼이아캐피털인디아가 주도한 자금조달 라운드에서 5200만 달러를 모금하면서 유니콘(스타트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이 됐다. 12억 달러의 가치를 지닌 이 회사가 선두를 달렸다. 그녀는 2016년 남편인 바룬과 함께 구르가온에 본사를 둔 회사를 공동 설립했다.

호나사 칸슈머의 매출은 3월 31일에 마감된 회계연도에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하여 온라인 및 매장 판매로 거의 100억 루피(1억2천1백만 달러)에 도달했다. 2021 회계연도에 2억5천만 루피의 이익을 올렸으며, 올해도 이익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 아마노 아키코
- 소케 하나비 카기야  이사

- 나이: 52세

- 일본 

아마노는 그녀 가족의 소케 하나비 카기야 폭죽 회사를 이끄는 첫 번째 여성이었다. 그녀는 또한 일본에서 폭죽 공장을 운영한 최초의 여성이었다. 회사는 일본의 가장 전통적인 직업 중 하나라는 점에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회사들 중 하나이다. 회사는 165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1733년부터 일본의 가장 문화적으로 중요한 폭죽 행사 중 하나인 도쿄 스미다 강에서 매년 열리는 많은 불꽃놀이에 참여하고 있다.

아마노는 2000년 아버지의 뒤를 이어 15대째 이사가 됐다. 아마노는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딸이 16대째 가업을 이어받기를 바라고 있다.

 

◆ 크리스티 카
- 법스 오스트레일리아(Bubs Australia)의 설립자 및 CEO

- 나이: 49세

- 오스트레일리아

카는 모성애 초기 몇 달과 딸의 음식 알레르기로 고생한 후 2006년에 아기 분유 제조업체인 법스 오스트레일리아를 설립했다. 홍콩의 케세이퍼시픽의 전 마케팅 매니저는 염소 우유로 공식을 개발했다.

법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시장의 첫 기여로 법스의 수익은 호주 증권사 PAC 파트너스.에 따르면 2023년 6월에 끝나는 회계연도에는 8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최수연
- 네이버 대표

- 나이: 41세

- 한국

최 대표는 지난 3월 국내 최대 인터넷기업(시가총액 기준) 1위, 삼성 SK 현대 LG에 이어 국내 5위 대기업에 선임됐다.

이전에 네이버의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을 이끌었던 최 대표는 네이버가 한국의 지배적인 검색 엔진을 운영하는 아시아와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시징 앱 중 하나인 라인을 넘어 확장을 이끄는 임무를 맡았다.

CEO로서 최 대표의 첫 번째 주요 결정에서 네이버는 10월에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중고 의류 플랫폼 포쉬마크를 약 12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성사되면 네이버의 전자상거래 기술과 쇼핑이 결합해 현재까지 네이버의 최대 인수가 된다.

 

줄리에 코이츠
- CSR의 CEO

- 나이: 59세

- 오스트레일리아

코이츠는 세계 경제를 황폐화시킨 코로나19 대유행이 일어나기 직전인 2019년 9월 건설제품 기업 CSR의 사령탑에 올랐다. 호주 대형 슈퍼마켓인 울워스 그룹에서 물류 및 사업 변혁을 취급하고 식품 생산업체인 굿맨 필더를 관리해온 수십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녀는 지난 2년 동안 시드니에 있는 회사의 본사를 이끌고 있다.

 

◆ 로빈 덴홀름
- 테슬라 회장

-나이: 59세

-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 있는 어머니의 주유소에서 첫 번째 직업이 주유기라고 하는 덴홈은 2018년 이사장이 된 이후 테슬라의 운명을 바꾸는 데 도움을 주었다.

그녀는 2014년부터 테슬라의 독립 이사로 재직해 왔으며 4년 전 창업자 일론 머스크의 뒤를 이어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에 따르면 세계 시장 점유율이 14%에 육박하는 테슬라는 2021년 순이익이 665% 증가한 55억 달러, 수익이 71% 증가한 538억 달러로 성공적인 2년차를 보냈다.

 

◆ 페브리에니 에디
- 발레 인도네시아 총괄 매니저 겸 CEO

- 나이: 45세

- 인도네시아

에디는 대규모 광산 사업을 운영하는 몇 안 되는 여성 중 한 명이다. 지난해 그녀는 세계 최대 생산국인 브라질에 본사를 둔 베일이 주로 소유하고 있는 니켈 광부 베일 인도네시아의 총지배인 겸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되었다.

인도네시아에서 광산 사업을 하는 최초의 여성이 되기 위한 그녀의 길은 지질학이 아닌 회계와 사업에 뿌리를 두고 있었다. 에디는 UCLA 안델손 경영대학원과 싱가포르 국립대학의 공동 프로그램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 헤자티
- 실로 마리타임 페르다나(Sillo Maritime Perdana) 회사 사장

- 나이: 56세

- 인도네시아

허자티는 자카르타에 본사를 둔 해운사를 인수한 이후 5년 동안 실로 마리타임의 주력 매출 규모를 두 배 이상 늘렸고 2021년 말까지 매출은 1억100만 달러에 달했다. 다른 많은 인도네시아인들과 마찬가지로, 헤자티는 자카르타에 있는 트리삭티 대학교에서 회계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 도리스 슈
- 글로벌 웨이퍼스 사장 겸 CEO

- 나이: 61세

- 타이완

슈는 칩 제조에 사용되는 실리콘 웨이퍼의 세계 최대 공급업체 중 하나인 글로벌웨퍼스를 이끌고 있다. 지난 6월 회사는 텍사스 셔먼에 있는 새로운 웨이퍼 공장에 최대 50억 달러를 투자하여 1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슈는 일리노이 대학교 샴페인 어바나에서 컴퓨터 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글로벌 웨이퍼는 미국, 중국 본토, 한국, 말레이시아, 일본, 덴마크, 이탈리아에 공장을 가지고 있다.

 

◆ 콰이웨이린
- 폰티액랜드 그룹 환대 책임자

- 나이: 46세

- 싱가포르

관광·리조트업계에 코로나19가 유행하자 콰이는 싱가포르 호텔협회 회장을 맡았다. 이 협회의 160명의 회원들은 전염병 이전에 매년 수백만 명의 방문객을 서비스했던 싱가포르 호텔 객실의 약 80%를 차지한다.

하룻밤 사이에 신규 입주가 거의 제로인 만큼, 콰이의 최우선 과제는 국내 시장과 숙박업소에 맞추기 위해 마케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우리의 가장 큰 도전은 우리의 일자리를 보호하는 것이."라고 그녀는 말한다.

2017년부터 폰티액랜드 소유 호텔들의 접대사업 책임자로써, 콰이는 직원 3000명의 6개의 호텔을 감독한다. 전염병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센토사 섬의 카펠라 싱가포르는 손님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개인화된 관리와 쇼핑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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