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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3분기 수익 1위 상장사 10곳, 빈홈즈가 선두 차지

▶ 호찌민시 빈홈즈의 센트럴파크

 

빈그룹과 은행들은 꽤 긍정적인 사업 성과를 보이고 있고, 호아팟과 빈손 정유와 석유화학은 증권거래소에 최고의 이익 목록에서 떠났다.


상장기업의 3분기 사업보고서는 수익성이 가장 높은 기업의 순위에 큰 변화를 보였고 은행과 부동산 그룹은 보합세를 유지한 반면 제조업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HOSE, HNX, UPCoM 증권거래소 통계를 보면 선두그룹의 전반적인 업황 전망은 지난해 같은 기간 저수준에 비해 여전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분기 대비는 더욱 암울한 조짐을 보이고 있다.

 

빈홈즈 선두를 차지하다

 

대표적인 부동산 기업 빈홈즈는 18조9490억 동으로 3분기 최대 세전 이익의 '왕'으로 돌아왔다. 이는 전 분기 대비 37% 증가, 2분기 대비 23배 높은 시장 전체 사상 최대 이익이다.

 

빈홈즈 영업 수익, BCC(Business Cooperation Contract), 금융 소득으로 인식된 부동산 양도 수익을 포함해 환산한 총 연결 순수익은 30조 7190억 동에 달한다.

 

다만 올 9월까지 매출 순수익은 31조2000억 동, 세후이익 20조480억 동을 기록하는 데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9%, 26% 감소했다. 

 

빈홈즈의 인상적인 결과는 모회사인 빈그룹에게 도움이 된다.  빈그룹은 예상외로 금융 소득과 자회사 이전 덕분에 75% 증가한 5조2520억 동으로 사상 최대 세전 이익을 냈다.

▶ 2022년 3분기 세전 이익 상위 10위 업체

 

특히 비엣콤뱅크, 테콤뱅크, BIDV 등 3개 은행의 총 이익과 거의 같다. 이것은 빈홈즈의 이익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이 입증한다. 이들 은행들도 높은 성장을 보였다.

 

이중 비엣콤뱅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한 7조 5660억 동의 세전 이익을 내며 은행권을 계속 주도했다. 이러한 결과는 서비스 및 증권 거래의 이자 감소를 상쇄하기 위해 순이자 수익이 크게 증가한 것이 뒷받침되었다.

 

바로 뒤로는 테콤뱅크가 같은 기간 21% 증가한 세금 전 이익 6조 7150억 동을 기록하고 있다. BIDV, MB뱅크, VP뱅크, ACB, 비엣인 뱅크 등 다른 은행들은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번 분기 상위 10위권에 진입한 빈 그룹과 은행 외 대표주자는 PV가스뿐이다. 석유·가스 대기업은 이익률이 25% 증가한 3조 8500억 동을 넘어서는 등 여전히 호실적을 내고 있지만, 전분기 정점 대비 40% 감소했다.

 

위 10개 기업의 세전 이익 총액은 68조 5000억 동에 육박해 이들 기업이 모두 두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저수준의 1.5배에 달했다.

 

노동생산회사


빈그룹 결과와 은행그룹이 긍정적인 신호를 유지하는 동안 다른 많은 업종은 숨이 가쁘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호아팟과 빈슨 정유, 석유화학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는 점이다.

 

이전 분기의 호아팟 그룹은 가장 효과적인 기업 그룹 중 하나였다. 하지만 지난 영업기간 1조 3000억 동으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세전 사상 최대 적자로 돌아섰다. 그룹 수뇌부는 국내외 철강 수요 부진, 원자재 가격, 특히 석탄 가격 등 평소보다 3배 이상 높은 가격, 신용 긴축 등으로 인해 환율과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해 이 같은 결과를 설명했다.

 

다른 많은 철강회사들도 산업 침체의 맥락에서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다. 철강업체 호아센, 포미나, Vn스틸, 남낌, SMC 모두 수천억 동을 잃었다.

 

BSR(Binh Son Refinery and Petrochemical)의 경우 2분기 사상 최대 규모인 10조 5,000억 동을 기록하며 이익의 '챔피언'까지 차지했다. 하지만 3분기 5,140억 동에 불과해 위 목록에서 크게 벗어났다.

 

기업들은 세계 원유 가격 추세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반제품 가격도 하향 조정되는 등 원유와 제품 가격의 차이가 좁혀진 영향이 완만한 수익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유제품 대기업인 비나밀크는 같은 기간 20% 감소한 2조 8600억 동으로 여전히 20대 수익 기업 그룹에 속해 있다. 이에 따라 비나밀크는 같은 기간 동안 사업 실적이 감소한 이 그룹 내 유일한 기업이다.

 

다른 FMCG 유통 및 제조 업체들도 다소 부정적인 분기를 보였다. 예를 들어 끼도 그룹의 이익은 80% 가까이 줄어든 300억 동이나 마산그룹의 이익은 절반 가까이 줄어든 9090억 동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축산, 부동산, 보험, 증권 등 다른 많은 분야의 이익 감소를보였지만 대조적으로, 항공 운송 산업, 택시, 기술 또는 비료 산업은 현저한 회복세를 보였다.

 

20대 우량 기업 그룹의 총 이익은 약 93조 5000억 동이다(이 중 비나밀크만 같은 기간 동안 감소). 연초 이후 누적된 이 그룹의 세전 이익 총액은 245조 동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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