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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관계가 최고 수준에 도달하다

한국과 베트남은 지난 10월 말 하노이에서 열린 외교장관 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는 다가오는 계획에 합의했다.

 

한국은 중국, 러시아, 인도에 이어 베트남과 그런 관계를 가진 네 번째 나라이다.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면 한국에서 베트남으로의 양질의 투자자금 유입이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가들은 말했다.

 

베트남 내 한국 자본을 육성하고 과학기술과 혁신, 디지털·녹색경제, 청정에너지, 스마트시티, 에코산업단지 등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다.

 

▶ 한-베트남 관계가 최상위권 진입, 

 

양국은 디지털 플랫폼을 강조해 투자 기회와 사업 연계를 개방할 예정이다. 한국 기업은 베트남에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기업지배구조를 공유하도록 장려한다.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틀에는 문화교류 행사, 특히 양국 경제공동체를 연결하는 투자유치 프로그램 일정이 촘촘하게 짜여 있다. 12월에는 고위 지도부 대표단이 한국으로 출장을 갈 예정인데, 양국 기업들이 많은 협력과 투자협정을 체결할 것을 약속한다.

 

팜민찐 총리는 10월 18일 박진 외교부 장관과 회담에서 “베트남은 한국 기업들이 디지털 기술, 재생 에너지, 인프라 개발, 산업 지대 건설, 첨단 농업 개발 분야에 투자하고 사업을 확장할 것을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30년 동안 한국은 특히 투자 측면에서 베트남의 주요 파트너였다. 한편 베트남은 한국의 신남방정책의 핵심이다.

 

올해 첫 9개월 동안 한국은 총 등록 자본금이 38억 달러 이상으로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큰 투자자였으며, 이는 베트남 총 자금 조달 자본의 20.3%를 차지한다.

 

베트남에 투자된 38억 달러 이상 중 한국은 신규 등록 자본이 7억 ​​4,900만 달러, 조정 자본이 26억 7,000만 달러 이상이다.

 

한국의 이러한 물결은 처음 10개월 동안 자본 지출을 늘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1월과 10월 사이에 880개의 기존 프로젝트가 총 자본금 87억 4,000만 달러를 추가했으며 프로젝트 수는 13.4%, 수량은 23.3% 증가했다.

 

삼성의 3개의 추가 프로젝트가 총 조정 자본의 4분의 1을 차지했다. 이들은 11억 8,000만 달러 규모의 타이응우옌 성의 삼성전기 베트남과 호찌민 시의 삼성전자 CE 단지에서 8억 4100만 달러를 결합한 것이다.

 

지난주 기획투자부가 주베트남 한국대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한-베트남 경제협력회의에서 양측은 투자협력이 핵심 분야가 될 차기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양사는 제조, 에너지, 문화, 교육, 관광 등 다양한 전통 분야와 함께 ICT 및 스마트시티 개발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다.

 

응우옌탄뚜옌 정보통신부 ICT 산업청 부국장은 양측이 ICT, 우편통신, 전자정부, 방송 분야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한국 전자/ICT 공급망에 베트남 기업이 더 많이 참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 투자자도 베트남 현지화 비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더 많은 훈련 과정과 신흥 기술의 기술이전을 보게 될 것이다."

 

스마트시티 분야와 관련해서는 스마트시티 개발 관련 제도 및 입법 개선, 건설산업 발전 기술 적용, 핵심 기획기관 역량 강화 등에서 베트남 지원을 약속했다.

 

10월 11일, 건설부와 한국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시티와 건설 기술에 대한 베트남-한국 협력 센터 설립 사업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베트남의 스마트시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연구 및 교육을 촉진하는 전문센터를 설립하는 것이 목표다. 이 프로그램은 2030년까지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베트남의 지침과 정책을 점진적으로 공고히 하고 양국 관계를 강화할 것이다.

 

오영주 신임 (주)베트남 한국대사는 베트남은 한국의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다. 그것은 개발 여정의 다음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따라서 양국 관계는 획기적인 변화를 가질 필요가 있다. 신임 주베트남 대사로서 양국 간 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쩐꾹푸엉 기획투자부 차관

지난 30년간 베트남과 한국의 협력은 폭과 깊이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 두 나라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가 되었다. 경제 협력은 항상 이 협력에서 중요한 기둥이자 밝은 지점이었다. 양측의 지도자들은 협력 관계의 발전을 계속 촉진할 것이다.

급변하는 세상에서 양국은 공급망, 디지털 전환, 혁신, 기후변화, 헬스케어 등 새로운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의 좋은 사례다. 고위 지도자들 간의 교류와 접촉은 정기적으로 유지된다.

한국은 베트남 최대 투자국 중 하나로 9,000개 이상의 기업과 누적 투자 자본이 800억 달러로 전체 외국인 직접 투자의 거의 20%를 차지하며 1992년 이후 80배 증가하였다. 2021년 수출입 총액이 780억 달러에 달해 공식 개발원조 2위, 총 자본금 42억 달러, 무역 3위다.

양측은 경제, 무역, 투자 협력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2023년까지 1,000억 달러, 2030년까지 1,500억 달러의 양국 무역 거래액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양국은 투자 자본의 유입을 촉진하고 상업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부띠엔록 회장, 베트남-한국 우호 협회

베트남-한국 관계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효율성이 높은 전형적인 관계이다. 문화적 유사성, 불타는 기업가정신, 상호보완적인 경제구조로 양국은 파트너일 뿐만 아니라 대가족의 형제이기 때문에 앞으로 양국 관계는 양측의 이익을 위해 강력한 발전 단계를 거치게 될 것이다.

올해는 베트남과 한국이 수교한 지 30년이 되는 해로, 과거 협력 여정을 기념하고 보다 질 높은 종합 발전의 새로운 단계를 열고 있다.

베트남은 산업화 과정에 있으며, 핵심 산업을 건설하고 4.0 산업이라는 최신 트렌드에 접근하고 있으며, 한국은 많은 귀중한 교훈을 얻어 이 과정의 성공적인 업적이다.

여러 해 동안 많은 한국의 주요 기업들이 베트남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은 외국인 직접투자 물결을 주도하는 국가 중 하나이기도 해 베트남을 세계 경제의 공장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이 앞장서서 베트남이 세계경제에 더욱 깊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길 바란다.

 

홍승희 영업마케팅 이사 (주)아풀파워(Apull Power)

우리가 왜 베트남에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한 많은 전문가의 분석이 있다. 베트남은 공부와 투자자로 일하고 환경 관련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부가 국가발전을 이루겠다는 의지가 있고, 청년들이 성장을 보고 싶어하는 곳이기도 하다.

 

베트남에서 성공하는 이유는 국민들 때문이고, 실패하는 이유는 국민들 때문이기도 하다.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환경을 보호하고 직원을 양성하는 모범적인 경영을 통해 경제적 성공을 이룩하기를 바란다. 일반 부동산 산업단지보다는 환경산업단지 등 명분이 있는 사업에 정부나 다른 기업이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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