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텔글로벌(VGI)은 올해 1~2분기 성장 모멘텀에 이어 매출과 이익 모두 사상 최고의 영업실적을 기록하며 2022년 3분기를 보냈다.
비엣텔글로벌(업콤: VGI)이 최근 발표한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연결 매출은 6조3천억동 이상으로 같은 기간 15% 증가했다. 한편, 상품 원가는 감소하여 총이익이 2조4320억동에서 3조6080억동으로 48% 증가하는 데 일조했다.
같은 기간과 2분기 45~48%였던 총이익률이 57%로 치솟았다.
또 분기 순금융수익(수익에서 비용을 뺀 것)이 1조동을 넘는 등 환율 변동도 비엣텔글로벌의 재무상태를 긍정적으로 뒷받침했다.
비엣텔글로벌은 판매비와 관리비를 빼면 같은 기간 4645억동보다 5배 이상 높은 2조4천억동에 가까운 세전 이익을 달성했다.
9개월 만에 비엣텔 글로벌의 매출은 17조6천억동으로 18% 가까이 증가했다. 총이익은 거의 두 배인 8조8760억동을 기록했다.
비엣텔글로벌은 전년 대비 재무활동(환율)과 계열사 활동이 모두 호조를 보이면서 2022년 9월까지 세전 이익이 1조1850억동(368%)에서 5조5억4900억동으로 거의 4조4천억동 늘었다.
비엣텔글로벌의 자본규모는 기업활동의 번영으로 연초에 비해 크게 늘었다. 9월 30일 현재 VGI의 총 자산과 연결 자본은 각각 54조7천억동과 32조동을 넘어섰다.
비엣텔글로벌이 투자하고 수익을 통합하는 시장과 관련해서는 2022년 9개월 동안 아프리카가 7조6천억동(21% 증가) 이상을 기여해 여전히 최고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시장은 7조8천억동(10% 증가)에 달했고, 나머지는 라틴 아메리카가 2조1천억동(14.2%)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