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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베트남 사람들은 온라인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사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전자상거래는 베트남의 디지털 경제에 가장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주로 음식 배달 서비스, 온라인 쇼핑을 이용한다.

 

구글·테마섹·베인앤컴퍼니는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 등 6개국의 디지털 경제 동향을 업데이트한 동남아 디지털 경제 보고서를 최근 공개했다.

 

보고서는 올해 베트남 디지털 경제가 동남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총 상품 가치(GMV)는 2021년 180억 달러에서 230억 달러로 2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전자상거래가 26% 성장한 덕분이다.

 

전염병 이후, 베트남은 빠르게 "새로운 정상" 활동을 회복한 나라들 중 하나였다. 그러나 대유행 기간 동안 형성되고 촉진된 일부 소비 습관과 경향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으며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전자상거래가 베트남 디지털 경제 성장의 견인차가 되고 있다. 디지털 소비자의 약 90%는 향후 12개월 동안 전자 상거래 플랫폼 사용을 유지하거나 늘릴 계획이다.

 

도시의 사람들은 가장 높은 수준의 디지털 채택을 가지고 있다. 식품, 식료품 분야의 전자상거래가 각각 96%, 85%의 비율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베트남인이 디지털 콘텐츠를 소비하는 빈도는 지역 평균보다 낮다. 설문 응답자 중 약 23%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주문형 비디오를 시청한다고 답했으며, 19%는 온라인 게임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16%는 주문형 음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는 베트남이 장기적으로 여전히 많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디지털 금융 서비스는 베트남에서 계속 번창하고 있다. 디지털 대출 부문은 약 114%로 가장 빠른 연평균 복합 성장률을 달성했다.

 

비슷하게, 투자 부문은 2025년에 CAGR이 106%를 넘어 가장 큰 도약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벤처캐피털 펀드의 약 83%는 베트남 거래가 장기적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동남아시아에서도 가장 높은 비율이다.

 

베트남은 올해 동남아에서 디지털 경제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전자상거래 성장률이 가장 높은 국가로 1위를 차지했다. 스테파니 데이비스 구글 동아시아퍼시픽 담당 부사장은 "현재 글로벌과 지역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GMV는 2025년까지 500억달러를 돌파하는 궤도에 올라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술분야의 우수한 국내인력과 도시 및 농촌지역의 디지털 서비스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기술 발전과 베트남의 디지털 미래를 위한 탄탄한 토대가 마련되고 있다.

 

스테파니에 따르면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 문제에 대한 인식 증가는 베트남과 동남아시아가 디지털 10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 계획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테마섹 동남아지역 소비자기술부문 차장 포크 와이훙은 "베트남의 디지털 경제는 인구 증가와 고도로 숙련된 국내 기술 인력 때문에 성장 핫스팟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베인앤컴퍼니의 준회원인 윌리 창(Willy Chang)은 베트남의 디지털 경제가 2021년 코로나19의 영향 이후 강하게 회복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질 높은 현지 기술 인력, 부문 간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 베트남에 대한 투자자들의 집중이 향후 10년간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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