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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베트남 최대 그룹인 빈그룹의 9개월간 세전 이익은 8조7천억동

빈그룹은 주요 프로젝트를 넘기기 시작한 3분기부터 부동산 활동이 크게 늘어난 데 힘입어 올 들어 9월까지 36억달러 가까운 수익을 기록했다.

 

VIC(빈그룹)는 방금 3분기 연결재무제표를 발표했다. 9개월 만에 금융소득에 기록된 부동산 양도 수익을 포함한 연결 순이익은 88조1910억동으로 같은 기간 5% 가까이 감소했다. 세전 이익은 8조7천억동을 넘었고 세후 이익은 1조5710억동을 기록했다.

 

빈그룹(https://vingroup.net/en)에 따르면 이 같은 결과는 부동산 양도수익이 급격히 늘기 시작한 것은 빈홈스 오션파크2 사업 저층아파트 인도가 예정보다 앞당겨 시작된 3분기부터다. 나머지 부문은 양호한 회복과 성장을 기록했다.

 

부동산 부문은 다음 분기와 2023년에도 많은 상품의 양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그룹 측 설명이다. 제조업에서도 4분기 출고 대수는 부품 배치가 확대됐기 때문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투자부동산임대(주로 상업중심업), 호텔서비스, 관광,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교육 등 기타 활동도 회복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3분기 말 빈그룹의 총자산은 555조5710억동으로 지난해 말 대비 30% 증가했는데, 이는 주로 신규 부동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출범에 힘입은 것이다.

 

자본동원 측면에서 빈그룹은 2022년 초부터 국제 자본시장에서 7억6천만달러를 동원했다.

 

올 상반기 그룹은 액면가 6억2500만달러 규모의 국제채권을 정리했는데, 이를 빈패스트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었다. 지난 10월 아시아개발은행(ADB)은 빈패스를위한 1억3500만달러 규모의 기후변화 자금조달 패키지를 마련해 대중교통 전기버스 생산과 전기차 충전소 네트워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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