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부는 토요일 베트남 최고 갑부인 팜낫부엉 빈그룹 회장이 출국금지 조치를 받고 있다는 소문을 일축했다.

또안소 공안부 대변인은 부동산개발업체 반팅팟그룹의 회장 쯔엉미란이 체포된 후 자회사인 안동 투자 그룹의 채권 사기 혐의에 대한 수사를 수행했다면서 국내외에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안팎에서 잘못된 정보가 유통되어 대중을 혼란스럽게 하고 경제, 주식 시장 및 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경제 안보의 관점에서 볼 때, 나는 대부분의 기업들, 특히 주요 기업들이 여전히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빈그룹의 팜낫부엉 회장은 특정 루머가 말한 것처럼 해외여행이 금지된 리스트에 올라 있지 않다.

소는 빈 그룹이 최근 국가에 127조동(51억달러)의 세금을 납부했으며, 이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세금 납부자 중 하나라고 말했다. 부엉이 베트남 출국이 금지됐다는 소문도 지난 7월 나돌았고 경찰도 거짓이라고 맹비난했다.

"모든 사람은 기업의 운영을 보호하고 잘못된 정보가 퍼지는 것을 방지하여 경제의 발전을 보장할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반팅팟의 란 회장은 은 이달 초 채권 발행 및 거래와 관련된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또 윈저 부동산 관리 대표인 쯔엉후반(34)과 반팅팟의 비서인 응우옌푸엉홍(38)과 전딴비엣 증권 회장 겸 전 반팅팟의 재무부 차장 호부푸엉(50)도 체포됐다. 이들은 2018-19년에 수조 동을 유용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 조사받던 란회장이 돌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