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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베트남, 동남아시아의 디지털 경제 성장에 있어 계속 선두

온라인 쇼핑이 보편화되면서 동남아시아의 디지털 경제는 2030년까지 여전히 1조달러를 돌파하는 궤도에 올라 있다.

 

구글·테마섹·베인앤컴퍼니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 등 동남아 6대 디지털 경제는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해 올해 2천억달러, 2025년 33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지난해(1610억달러)보다 최대 20% 성장한 2천억달러 돌파를 3년 앞당겼으며, 6개국 모두 2022~2025년 두 자릿수 거래액 증가를 경험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남은 계속해서 성장의 선두주자이다. 보고서는 베트남의 거래액 증가율이 2022년 230억달러에서 2025년 490억달러로 31%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필리핀은 200억달러에서 350억달러로 예상 성장률 20%에 바짝 뒤쫓고 있다.

 

동남아시아는 또한 인터넷 사용자 수가 계속 증가하여 2022년까지 2천만명의 신규 사용자가 발생하여 총 사용자는 4억6천만명으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사용자 증가율은 2022년 4% 성장에 그칠 정도로 둔화되기 시작했다. 비교하자면, 2020년에는 11%의 증가율을 보이고 2021년에는 1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 전자상거래가 느려질 것이다


오프라인 쇼핑이 회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자 상거래가 그 지역의 성장을 계속 주도하고 있다. 이 부문의 총 거래액은 2022년 1310억달러로 16% 성장했다.

 

구글, 테마섹, 베인앤컴퍼니의 보고서는 "식품 배달과 온라인 미디어가 전염병 이전 성장으로 돌아오고 있기 때문에 전자 상거래는 계속해서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결제·송금·대출·투자·보험 등 디지털 금융서비스도 이용자가 점차 온라인 결제로 전환하면서 지난 2년간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들 서비스 중 보험이 31% 증가해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대출도 25% 증가했다.

 

구글 동남아시아 스테파니 데이비스 부사장은 "디지털 경제가 전년 대비 20% 성장한 것을 증명하듯 사용자들이 디지털 도구를 채택하면서 여러 가지 새로운 습관이 형성됐다"고 CNBC에 말했다.

 

그러나 보고서는 또한 향후 3년간 전자상거래 부문의 둔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복합성장률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약 17%로 예측된다.

 

인플레이션, 가격 상승, 경기침체로 인한 소득 감소,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이 공급망을 교란하는 등 거시경제적 영향에서 비롯된다.

 

◆ 투자자들은 더 신중해질 것이다

 

디지털 경제에 대한 투자는 2022년 상반기에도 여전히 강하게 성장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점차 신중해질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초기 창업에 투자하는 기업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겠지만, 유니콘이 상장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2021년은 동남아 유니콘의 미래가 좋지 않은 해이기 때문에 고려가 많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승차공유 대기업인 그랩과 같은 많은 실망스러운 거래는 2021년 말에  전혀 감흥이 없 는 IPO를 가졌다. 미국 내 동남아 기업 중 최대 규모의 상장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또는 인도네시아 플랫폼 크레디보의 모회사인 핀액셀과 마찬가지로 지난 10월 예정됐던 기업공개(IPO)도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취소했다.

 

"투자자들은 2021년 같은 상황을 예상하지 못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조심스러울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동남아시아의 중장기적 잠재력에 대해 낙관적이다"라고 의견 보고서가 말했다.

 

벤처 투자가들은 여전히 약 150억달러를 투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우리는 필리핀과 베트남과 같은 신흥 시장, 특히 SaaS와 Web3와 같은 새로운 영역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그들은 말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성장은 더 이상 실행 가능한 전략이 아sl다. 투자자들은 수익성, 자유로운 현금 흐름, 좋은 마진을 가진 회사를 찾고 있다" 라고 테마섹의 소비자 및 기술 부사장인 폭와이훙이 CNBC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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