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홈스는 지난 3분기 모회사 주주들의 세후이익이 14조4940억 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빈홈스 공동주식회사(코드: VHM)는 베트남 회계기준(VAS)에 따라 2022년 3분기 연결재무제표를 발표했다.

 

3분기에 기록된 총 연결 매출은 17조8050억동에 달했는데, 이는 주로 건설 5개월 만에 빈홈스 오션 파크 2 – 더 엠파이어 메가 프로젝트에서 1300개의 저층 부동산를 양도하기 시작한덕분이다.이로써 부동산 시장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빈홈즈 영업, BCC(Business Cooperation Contract), 부동산 양도 등 전환된 총 연결 매출은 금융소득으로 인정돼 같은 기간 35% 증가한 30조7190억동에 달했다.

 

세전 총 연결 이익은 18조9490억동, 모회사 주주 세후 연결 이익은 14조4940억동으로 같은 기간 각각 37%, 30% 증가했다.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3329동에 달했다.

 

빈홈즈는 올해 첫 9개월 동안 매출 31조1990억동 세후이익 20조480억동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와 26% 감소한 수치이다.

 

2022년에는 매출 75조동과 세후 이익 30조동을 목표했다. 3분기 동안 매출은 목표의 42%, 연간 수익 목표는 67%를 달성했다.

 

9월 30일 현재 빈홈의 총 자산 규모는 거의 342조동에 달해 2021년 12월 31일에 비해 48% 증가했다. 이중 현금과 현금성 자산은 신규사업 착수 성공으로 3.2배 증가한 14조7천억동을 넘어섰다.

 

풍부한 현금 소스는 빈홈스가 대형 프로젝트의 건설과 개발을 능동적으로 가속화하고 대출 의존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결과적으로 순부채는 자본의 약 13%에 불과하다.

 

3분기 말까지 빈홈스의 자금은 140조1310억동으로 연초 대비 7% 증가했다.

빈홈스 오션파크

 

분기 동안 빈홈스는 새로운 프로젝트 출시를 준비하기 위해 시장의 큰 관심을 끄는 일련의 이벤트를 계속했는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200헥타르 해양 도시 복합 빈홈스 오션 파크의 슈퍼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인 빈홈스 오션 파크 3-더크라운이다.

 

첫 1세대는 지난 10월 10일 정식 출시됐으며, 판매 개시 3일 만에 800여 채의 보증금 주문을 빠르게 받았다.

 

더크라운은 약 300헥타르의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12.3헥타르의 파라다이스 베이, 트로피컬 라군, 올림픽 스타일의 수영장, 그리고 이전의 두 단계에서 물려받은 현대적인 시설들이 있다. 

 

위의 판매 결과로 빈홈스는 2022년 첫 9개월 이후 연초에 세운 계획의 92%에 해당하는 110조동 매출을 달성했다.

 

빈홈스 오션파크 3–더 크라운은 VMI부동산투자관리회사가 도입한 소자본 투자자를 위한 투자협력 모델을 적용하는 선구적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환타지홈 투자율을 통해 자본금이 적은 투자자들은 여전히 공유이익을 커밋한 채 빈홈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다. 이것은 매력적이고 잠재적인 투자 상품이 될 것을 약속하며, 고객을 위한 투자 채널을 다양화하는 것은 물론 빈홈스 상품의 유동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성공적인 출시로 회사는 기록적인 매출을 올렸다. 이밖에 빈홈스 오션파크2-더 엠파이어 프로젝트는 빠른 공사 진척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1천300여 채의 아파트를 2022년 9월 말부터 넘겨주기 시작했다. 회사는 고객에게 약속한 대로 인수인계 계획을 완료했다.

 

빈홈스 2023년 4분기와 다음 분기에도 이 사업의 다른 부문에서 저층 부동산 상품을 계속 양도하면서 큰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빈홈스는 2022년 10월 2개 건설사 설립도 발표해 공사 진행은 물론 공사 품질, 특히 앞으로 진행될 초대형 프로젝트에서도 속도를 내는 데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