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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250억달러 이상을 빌릴 것이다

2022년 총 정부 자본 총동원 규모는 약 619조4920억동(약 252억달러)으로, 전년 대비 105조2000억동 가까이 증가했다.

 

정부는 지난 10월 18일 국회에 제출한 2022년 공공부채 관련 보고서에서 올해 자본동원 규모가 약 619조4920억동으로 10월 18일 252억달러(미화/VND 환율 기준)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중 중앙 예산 균형을 위한 대출이 약 97%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ODA로부터의 대출과 온론 대출에 대한 외국인 인센티브(19조4400억동 이상)이다.

 

국내 자본의 약 92%가 국채 발행을 통해 동원된다. 2022년 중앙예산 세입이 예상을 웃도는 상황이지만 공공투자자본 지출이 더디다. 올해 마지막 달에 국채 발행은 "예산 지출 요건을 충족하는" 것이 될 것이다.

 

외자 동원과 관련해서는 대출약정에 따른 양허차입금이 1억8500만달러에 육박했으며, 40년간 대출금리는 연 0.1%로 유예기간은 10년이다. 앞으로 연말까지 이번 대출로 1억8800만달러가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정부의 총 부채 상환액은 324조5830억동으로 추정되며, 이중 91% 가까이가 직접 부채 상환(294조3천억 동), 나머지 8%는 외채 상환(30조2830억동)이다.

 

국내 대출의 경우 부채 상환 의무가 중앙 예산 전체 부채 상환의 82% 이상을 차지한다. 다만 올해 정부채무 직접지급 목표는 예산 세입 대비 약 18~19%로 국회가 허용하는 25% 상한선을 밑돌고 있다.

 

올해 지방 예산은 19조1840억동을 빌렸다. 원금 상환액은 약 3조3090억동이며, 이자 및 수수료 지급액은 1조8180억동이다. 지방 예산 적자는 15조8750억동으로 국회에서 결정된 추정치보다 9조1250억동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공공부채 목표

대상 목표 이행
공공 부채/GDP <= 60% 43-44%
정부 부채/GDP <= 50%  40-41%
국가의 대외 부채 <= 50% 40-41%
정부/예산 추심에 대한 직접 부채 지급 <= 25%  18-19%
외채상환/수출액  <= 25%  6-7%

 

정부는 2022년 공공채무 상황을 평가하면서 대상이 국회에서 의결된 한도 내에서 엄격하게 통제된다고 밝혔다. 이는 국가 재정 안보를 보장하여 거시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재정 정책을 위한 예비 공간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국내 부채 잔액은 증가해 장기국채를 중심으로 정부채 잔액의 70%를 차지했다(2022년 9월 14일 기준 평균 약 13.78년)

 

외채는 여전히 주로 ODA 대출, 장기 우대 대출이다. 다만 베트남은 중산층이 되면서 변동금리로 시장에 근접하는 등 대출 여건이 열악하다. 환율과 금리 리스크를 줄이고 금융안보를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 우대대출 약정은 더 좁혀질 전망이다.

 

또한 정부보증채무는 2015년 GDP 대비 8.8%에서 2022년 GDP 대비 약 3.2%로 강한 하락세를 이어갔다.

 

정부 채권자들은 꽤 다양하다. 국내 부채와 함께 국채시장 투자자들은 장기투자자의 역할을 늘리는 방향으로 발전해 시중은행의 국채 보유 비중을 점차 줄여가고 있다.

 

VND의 미상환 대출은 정부 부채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2022년 말까지 70%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부채 포트폴리오의 평균 발행 기간은 시장 발전에 따라 적절한 합리적인 금리로 비교적 긴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정부는 발행기간을 평균 13.78년으로 연장하고 평균 만기를 적정 수준(9.13년)으로 유지하는 등 국채 포트폴리오를 평가·구조화해 재융자(채무반환) 리스크를 줄이는 데 일조했다.

 

그러나 정부는 공공투자의 불만족스러운 지출, 특히 계획의 65%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ODA와 같은 단점과 한계도 지적했다. 9월까지 6개 부처와 지부가 1조6690억동을, 9개 지자체가 9조9700억동을 지급하자고 제안한 등 다수의 부처, 지부, 지방정부가 2022년 자본계획 납부를 제안했다.

 

차입압력 증가, 국제·국내 자본시장 악재 등이 국채금리 등 금리 인상으로 이어졌다.

 

더 면밀한 분석에 대해, 정부는 통화와 외환 시장의 변동이 투자자들의 심리에 강한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국채 거래 금리는 최근 3개월 만에 큰 폭으로 올랐다가 안정됐다가 7월 중순부터 다시 올랐다.

 

현재 1차 시장 국채 금리는 연초 대비 연 1.07~2.3% 상승했다. 제2시장에서도 국채금리가 연초 대비 5~30년 대출기간에 따라 연 2.79~3.27%로 큰 폭으로 올랐다. 이는 2022년 국채 발행 계획에 영향을 미친다.

 

깍린- 하노이 고가 트램웨이는 ODA 대출을 사용한다. 

 

동시에 베트남 동화(VND)의 하향 압력은 특히 미국 달러로 표시된 부채의 경우 부채 상환 의무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공공부채와 국가 대외채무의 안전지표 이행에 위험을 초래한다.

 

2022년 중앙예산 세입이 예상을 웃도는 상황에서 공공투자자본의 지출은 더디다. 정부는 올해 마지막 달 국채 발행이 "예산 지출 요건을 충족하기에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에는 2022년 대비 약 27조동, 2021년 대비 130조2100억동 이상 증가한 644조5150억동의 대출을 동원할 계획이다.

 

동원은 국채 발행, ODA 대출, 외국인 우대 대출과 같은 도구를 유연하게 결합한다. 필요한 경우, 다른 합법적인 재정 출처에서 빌리거나 정부 채권을 직접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다.

 

상기 동원된 재원으로 정부는 직접부채 상환의무가 약 293조4050억동으로 예상하는데, 이중 65% 가까이가 원금, 약 35%가 이자 지급이다. 온론 채무 상환 의무는 약 33조6480억동(원금 상환 약 25조5650억동, 이자 상환 약 8조830억동)이다.

 

정부의 국가 예산 세입 대비 직접 부채 상환 목표는 여전히 국회에서 의결된 25% 상한선 안에 있다. 국내 대출에 대한 대출 보증 잔액은 약 10조730억동 해외 대출에 대한 보증 잔액은 약 116조564억동이다.

 

정부는 국내외 자본을 빌리기 위한 프로그램과 사업에 대해 새로운 보증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다.

 

공채관리 강화 방안과 관련해 정부는 공공채무에 관한 법률과 예산에 대한 보완을 통해 예비채무의무를 엄격히 통제하겠다고 밝혔다.

 

원금 지급을 위한 예산 세입 증가를 주선하기 위해 메커니즘과 정책도 조정될 것이다. 중장기적으로 부채 부담을 줄이고 정부의 직접 상환 압박을 줄이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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