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코카콜라 베트남 음료는 롱안성 벤륵구 푸안탄 산업단지에 음료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쯔엉딴상 전 대통령, 쯔엉호아빈 전 부총리, 부처·지부·롱안성 수뇌부, 성내 단위·지역 대표 등이 참석했다.
생산성 향상, 생산 자원 최적화, 스마트 팩토리 모델 적용, 현대적 기술 적용 등을 목표로 설계·건설하는 코카콜라의 베트남 4번째 공장이다.
이 프로젝트는 19헥타르 면적에 총 1억3600만달러를 투자해 2단계로 나뉜다. 1단계는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시행되며 6개 생산라인을 완공할 예정이다. 2단계는 2027년부터 2039년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예상 총 용량은 연간 10억리터이다.
새로운 생산 라인은 식품 안전 및 위생에 대한 국제 및 베트남 표준을 충족하며, 첨단 자동화 기술을 적용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더 많은 고용 기회를 창출한다. 그리고 롱안성을 위해 더 나은 기술을 가진 인력을 양성한다.
이날 기공식에서 응우옌반웃 롱안성 인민위원장은 코카콜라의 롱안 공장 기공식이 특별한 행사였다고 강조했다. 이곳은 현대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팩토리 모델을 적용한 코카콜라의 베트남 최대 공장이다.
이 사업은 또한 산업과 원자재 분야 지원, 기업유치에 유리한 여건 조성, 지역자재 소비, 일자리 창출에 기여, 사회경제적 효과도 수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