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세계경제] 금값 폭락, 미국 주식 2년 만에 최저치 기록

어제 세계 온스당 금값은 26달러 하락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2020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10월 10일 장 마감하면서, 즉시 인도할 수 있는 세계 금 1온스는 26달러 하락한 1669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8월 중순 이후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

 

데이비드 메거 하이리지 퓨처스 귀금속거래국장은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가 귀금속에 계속 부담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이 고조됨에 따라 이러한 압박은 피난처의 필요성도 능가한다.

 

어제 세계 금값이 급락했다.

 

어제 달러 가격이 9월 2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미국 외 바이어들에게 금의 매력이 떨어졌다. 미국의 기준금리도 이번 연준 회의에서 75베이시스포인트(0.75%) 인상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우리는 점차 1680달러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 금은 단기적으로 계속 압박을 받을 것이다." 라고 독립적인 분석가인 로스 노먼이 말했다. 투자자들은 이제 이번 주에 미국의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발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나스닥 종합지수는 어제 1.04% 하락해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엔비디아, AMD 등 반도체주가 급락했는 것이 이유였다.

 

S&P500지수는 반도체와 기술주 중심으로 0.75% 하락한 3,612포인트로 마감했다. DJIA는 0.32% 하락하며 29,202포인트로 장을 닫았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이 내년에 경기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한 후 월가는 하락했다. 그리고 이것은 일부 경제학자들이 예측하는 가벼운 경기 침체가 아닐 수도 있다.

 

미국의 수출규제 규정 발표, 반도체 제품 및 제조장비 중국 판매 제한 등도 이 종목에 부담을 주고 있다. 금리 상승으로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기술 부문은 현재 이 매각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자료와 중요 재무보고서를 앞두고 투자자들도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JP모건, 웰스파고, 모건스탠리, 시티 등 세계 4대 은행들이 금요일에 영업실적을 보고할 예정이다.

-로이터, CNBC


베트남

더보기
세계 3위의 희토류 매장량을 가진 나라, 중국의 지배력을 깨겠다는 야심으로 행동에 나선다. 과연 잠재력은 어느 정도...
다른 많은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인도도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에 직면해 있다. 인도는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국내 공급망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도가 미국에 희토류를 공급하는 나라로서 중국을 대체할 수 있지만, 희토류 부문에 대한 공공 및 민간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최근 몇 주 동안 중국이 수출 통제를 강화하면서 세계적인 희토류 부족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으며, 이는 인도, 미국, 일본, 한국, 독일의 자동차 제조업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여 인도 관리들은 국영 인도 희토류(India Rare Earths)를 활용하여 희토류 자석 생산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소식은 인도 상공부 장관 피유시 고얄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중단을 세계에 대한 "경종"이자 인도가 대안을 제시할 기회라고 언급한 지 며칠 만에 나온 것이다. 중국의 지배력 중국은 최근 희토류에 대한 통제를 완화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희토류를 포함한 중국과의 무역 협정 체결을 발표했다. 하지만 중국의 희토류 통제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희토류 수출 규제는 지난 2년간 조용히 진행되어 왔다. 최근의 희토류 부족

경제

더보기
쿠콘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API로 본인 인증 절차 신뢰성 제고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API를 통해 기업의 비대면 본인 인증 절차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쿠콘이 제공하는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API는 신분증 이미지가 실물 원본인지 여부를 정밀하게 판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쿠콘은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와 제휴해 신분증 고유의 시각적 패턴을 AI가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사본이나 변조된 이미지에 대한 식별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실물 사진이 아닌 이미지 사용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본인 인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 사용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최근 △금융 △핀테크 △모빌리티 △통신 △숙박 등 다양한 산업에서 비대면 거래가 확산되며, 신분증 위·변조를 통한 금융 사기 및 대포 계좌 개설과 같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있으며, 정부 또한 비대면 본인 확인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쿠콘의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API는 이러한 흐름에 대응해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인증 환경을 제공한다. 해당 A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