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S그룹은 글로벌 협업 구축과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스타트업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이 목표다.

DTS 그룹(https://dtsgroup.com.vn/)의 쯔엉자바오 회장이 9월 26일 한국에서 열린 데모 데이에 참석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우수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스텝업(GSS) 이벤트 시리즈의 일환이다.

데모데이에는 DTS그룹 투자자들이 스타트업 수목원 대표로 나서 프로젝트를 평가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180개의 프로젝트가 참여했으며, 상위 10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되어 경쟁했다.

"DTS 그룹은 DTS 재단과 함께 한국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연결하며 투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고 바오 회장은 말했다.

이 행사는 스타트업 지부(Startupbranch)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KITA)가 후원한다. KITA는 한국의 가장 큰 경제 조직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7만개 이상의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의 국제 무역계의 상당한 부분을 대표한다.

KITA는 해외 마케팅 및 투자 지원을 관리하고, 국제 협력을 촉진하며, 정보 제공 및 상업 연구를 수행하고, 국제 무역 전문가 및 무역 관련 컨설턴트 교육을 제공한다.

그는 "이번 행사는 베트남-한국 관계 30주년을 기념해 양국 간 파트너십을 증진시키기 위한 연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DTS그룹은 서울에 본사를 둔 O2O 결제 및 블록체인 개발 기업인 포켓컴퍼니(Pocket company)와 협업해 투자 프로젝트를 육성하고 양 시장 간 비즈니스 관계를 키웠다.

DTS 그룹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기술 및 통신 회사의 컨소시엄이다.

DTS는 또한 DTS 미디아와 같은 지원 센터를 통해 교육, 이벤트 호스팅 및 투자 자금을 스타트업과 연결한다. DTS그룹은 2021년부터 DTS재단 센터 설립과 함께 블록체인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