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이제 세계 5대 경제 대국을 포함한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목적지가 되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2021년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미국이 22조9천400억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중국 약 16조8630억달러, 일본 약 5조1030억달러, 독일 42억3천300억달러, 영국 3조1080억달러 순이었다.

이 다섯 나라는 수년 동안 베트남에 돈을 쏟아부었다. 2022년 1~8월 세계 5대 경제대국 중 베트남에 투자한 국가는 일본이 123개 신규 프로젝트에 약 15억달러를 투입해 이 기간 베트남에 투자한 국가 중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싱가포르 그리고 한국이 2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약 14억달러, 신규 프로젝트 143개로 5대 경제대국 중 베트남 투자국 중 4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 미국, 영국, 독일은 각각 약 3억7133만달러, 8669만달러, 4938만달러를 베트남에 투자했다. 이에 따라 2022년 8월까지 베트남 투자국 중 미국, 영국, 독일은 9위, 17위, 19위를 기록했다.

2022년 8월까지 누적 FDI 투자액 면에서도 일본은 여전히 656억9000만달러, 4917개의 프로젝트로 세계 5대 경제권 중 베트남에 대한 최대 투자국으로, 2022년 8월 현재 베트남에 대한 누적 총 투자 자본이 가장 많은 국가 중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누적 투자액이 가장 많은 나라는 한국이다.

베트남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일본 투자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투자 분야는 가공·제조업이다.  일본은 베트남 대부분의 성과 도시에 투자했지만 하노이, 호찌민시, 탄호아, 동나이 등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발달한 지역에 집중해왔다.

중국은 약 224억3천만달러, 3453개의 프로젝트로 세계 5대 경제대국 중 이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2022년 8월 기준 베트남에서 누적 투자 자본이 가장 많은 국가 중 6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베트남 투자는 베트남의 거의 모든 성과 도시에서 보고되고 있으며, 국경문 경제 구역이 있는 국경 지방, 해안 지역,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에 더 집중하고 있다.

미국과 영국, 독일은 2022년 8월 현재 베트남에 각각 약 110억4000만달러, 41억6000만 달러, 23억1000만달러의 총 누적 투자 자본이다. 이들은 2022년 8월 기준 베트남에서 총 누적 투자 자본이 가장 많은 국가 중 각각 11위, 15위, 18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