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기준 VN지수는 목요일 0.13% 하락한 1273.66포인트로 상승세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4회 23.21포인트 상승한 후 1.62포인트 하락 마감했다.
호찌민 증권거래소의 거래량은 13.14% 감소한 15조3500억동(6억5599만달러)을 기록했다.
상한가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15개 종목이 하락했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노바랜드의 NVL은 1.5% 하락했고, 대부업체 비엣인 은행의 CTG는 1.2% 하락했다.
페트로베트남전력의 POW는 1.1% 하락 마감했고, 대부업체 BIDV의 BIDV는 1% 하락했다.
맥주회사 사베코의 SAB가 2.7% 오른 뒤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11개 우량주가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증권사 SSI증권은 2.2% 급등했고, 페트로베트남가스도 1.2%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낙농 대기업 비나밀크의 VNM, SSI, HD뱅크의 HDB를 중심으로 1183억4천만동을 순매수했다.
중·소형주가 상장된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0.46% 하락했고 비상장공기업시장의 UPCoM-지수는 0.24%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