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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투자] 콜드 스토리지 투자 급증

아시아태평양지역(APAC)의 콜드 스토리지 총 투자는 공급이 심각하게 부족한 가운데 전자상거래 업계의 높은 수요 덕분에 향후 10년간 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JLL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운송부문 투자액에서 냉장고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4.3%에 불과해 약 10억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실제로 콜드 스토리지는 높은 수준의 맞춤형으로 설계되는 경우가 많고 여러 계층의 규정을 준수해야 하므로 건설 비용도 기존 창고보다 2~3배 더 높다. 그러나 기존 모델의 수익성이 저하됨에 따라 냉난방 시설을 포함한 보다 전문화된 창고 건물을 짓는 것을 고려할 것을 권장한다.

 

JLL은 2032년까지 콜드 스토리지에 대한 총 투자액이 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2021-2028년 복합 연간 성장률 12%에 해당하는 수치다.

 

창고 시장 전반 및 특히 APAC 지역에서 콜드 스토리지에 대한 투자 증가.

 

이 분야의 출현은 APAC 지역의 높은 도시화에 의해 촉진되며, 2020년과 2025년 사이에 총 수입이 약 24% 증가한다. 그리고 온라인 쇼핑도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많은 시장에서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보였다. JLL 분석 결과에 따르면 콜드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의 대부분은 호주, 중국, 인도에서 올 것이다.

 

한편, 기존 콜드 스토리지의 2배 규모인 약 5억㎡를 보완해야 할 정도로 공급 부족이 심각하다. 동시에 산업용 냉동 시스템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건물들은 또한 더 환경 친화적인 기능을 추가해야 한다는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 JLL은 현재 클래스 A의 콜드 스토리지의 10~15%를 교체해야 한다고 추정한다.

 

"APAC의 콜드 스토리지 건물은 시장이 주로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점점 더 구식이다. 이것은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JLL의 투자자 정보 및 전략 담당 이사인 파멜라 암벨러는 말한다.

 

특히 베트남의 경우 쿠시만앤워크필드 베트의 총감독인 짱부이는 시장이 지역에 비해 아직 상당히 젊고 단편적이어서 2019년 규모는 약 1억6900만달러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백신과 식품 유통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콜드 스토지리 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상황에서, 2025년에는 시장 규모가 2억9500만달러, 즉 연간 약 1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 비용이 갈수록 비싸지고 있지만 공급 부족이라는 압박 속에 임대료가 점점 비싸지고 있어 투자자들의 의욕은 여전하다. 저장 장비의 종류에 따라 기존 창고에 비해 냉동창고의 임대료가 50~100% 비싸거나 심지어 그 이상이다. 구체적으로 냉장·냉동 제품의 창고 임대료는 45~90달러/m2인 반면 의약품의 창고 임대료는 45~160달러/m2인 반면 팔레트의 임대료는 1일 1만6천동~3만동/m2에 불과하다.

 

짱부이씨는 "현재 콜드 스토지리가 희소해 렌털 가격이 더욱 강하게 상승할 것이므로 아직 일반화되지 않은 지금 참여하는 투자자들이 더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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