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2천억 달러 *국부펀드가 실리콘밸리 스타트업과 메타버스에 대한 강력한 투자를 촉진하며 "베팅"하고 있다고 한다.
국내 2000억달러 규모의 자산운용사인 한국투자공사(KIC)가 대체자산 확충을 가속화하기 위해 초지능과 인공지능(AI)에 눈을 돌리면서 실리콘밸리 스타트업과 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은 전했다.
가상 우주 와 미국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중반 한국투자공사의 사장이 된 진승호 씨는 미국 내 가상우주 및 스타트업 외에도 호텔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어 코로나19 범유행 이후 글로벌 회복에 좋은 플레이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진승호 사장은 가상 우주에 돈을 쏟아 붓는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출처: 비즈니스 타임즈)
그는 최근 상장된 기술주들의 하락세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영향으로 올해 이 업종의 리스크가 더 커진 것에 대한 심층적인 평가를 넘어서고 있다. 그는 대체자산이 2025년까지 KIC 포트폴리오의 약 25%를 차지하는데, 이는 작년의 약 17%와 비교되며, 따라서 펀드 운용 자산은 결국 3천억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59세인 그는 서울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일부 투자자들은 실리콘 밸리가 포화 상태라고 말하지만, 나는 이것이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인정하지만, 그것은 여전히 세계 성장의 원천이다. 만약 당신이 그들을 쫓고 싶다면, 여전히 좋은 기회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KIC는 국부 증대와 한국 금융산업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에 설립되었을 때 지지부진한 출발을 했지만 지난 5년 동안 규모가 거의 두 배가 되었다. 이 펀드는 한국 밖에서만 투자하며 현재 2021년 실적 발표는 하지 않고 있다.
가상 세계는 전 세계 많은 기업과 금융 펀드의 뜨거운 투자 지역이 되었다. (출처: 비즈니스 타임즈)
그는 올해 실리콘밸리의 기술, 건강, 녹색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모색하기 위해 펀드 샌프란시스코 지사에 직원을 충원할 것이라고 한다. 가상 우주의 개념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사람들이 증강 또는 가상 현실 안경과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기술 아바타로 상호 작용하고 게임을 하고 작업을 완료할 수 있는 몰입형 인터넷 버전이다.
KIC는 또한 기술주에 더 많은 돈을 쏟아 붓고 있으며, 금리 인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융주의 기회를 평가하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근무한 진 씨는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되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자산을 강화하는 것 외에도 펀드는 보다 정교한 위험 관리와 보다 투명한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원한다.
규제당국은 또한 KIC가 한국이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차관을 받아야 했던 1997년의 사건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한국에 경제적 완충장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이 점을 강조한 진 씨는 2020년 KIC가 벌어들인 200억달러의 이익이 긴급 대출보다 크다고 언급했다. 영국에서 공부를 했던 진 씨는 "그때 경제적 여력이 없는 나라 사람의 삶이 얼마나 힘든지 깨달았다"고 말했다.
당시 파운드가 원화 대비 강세를 보이자 갑자기 등록금을 내느라 고군분투했다. "그때 KIC 같은 펀드가 있었다면 이런 고통을 겪지 않았을 것이다."
가상 세계는 이제 일련의 기술 회사가 참여하면서 양질의 투자 영역이 되고 있다. 많은 금융기관과 투자자들, 은행, 제조·유통업체들도 사이버 공간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국부펀드의 정의국부펀드는 재원에 따라 크게 상품펀드와 비상품펀드로 구분하며, 주식, 채권, 부동산 또는 천연자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산을 대상으로 투자를 한다. 국부펀드를 소유하고 있다는 의미는 그 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로 해석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부를 축적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 또는 현존하는 국가수입원의 고갈, 해당 재원의 가격 리스크에 대한 대비책으로, 외환보유고와 같은 정부자금을 통해 운영되는 국가적 차원의 자금운용기관으로 설명 될 수 있다. |
▷한국투자공사 웹사이트: http://www.kic.kr/ko/index.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