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텀 카운티에 있는 빈패스트의 공장은 40억 달러 규모로 연간 15만대의 전기차를 생산·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빈패스트 공장

빈패스트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텀에 1765에이커(약 706헥타르)를 추가로 매입해 40억 달러 상당의 전기차 및 배터리 조립공장 건설을 늘리는 데 새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WRAL 테크와이어에 따르면, 이 장소는 몬큐어 플랫우드 도로를 따라 위치해 있다. 지난달, 미국 빈패스트의 대변인은 그들이 레벨링을 포함한 새로운 땅에 대한 준비를 시작했다고 확인했다.

지난 8월 2일 채텀카운티 워크북에 첨부된 증서를 보면 부동산 거래가 빈패스트 제조 US, LLC와 TIP 이스트개발파트너스 간에 이뤄졌음을 알 수 있다.

증서에 따르면, 그 거래에는 8만7955달러의 소비세가 포함되어 있었다. 노스캐롤라이나 법에 따르면, 모든 부동산 거래에 대해 500달러당 1달러의 세율 또는 매입 가격의 일부로 소비세가 지불된다.

WRAL TechWire는 빈패스트가 새 땅을 위해 지불한 가격을 약 4397만5천달러로 추정한다.

지난달 성명에서 빈패스트는 올해에 그 부지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었다고 말했다. 계획대로라면 이르면 2024년 7월부터 이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채텀 카운티에 있는 빈패스트의 공장은 40억 달러 규모로 연간 15만대의 전기차를 생산·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또한 "연간 20만대 이상의 차량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운영 능력을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빈패스트는 위의 내용을 확인했고 평탄작업이 완료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