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내일 휘발유 가격이 4회 연속 하락할 수 있다

지난주 세계 평균 완제품 가격이 내려갔기 때문에 내일 가동 기간에는 국내 휘발유 1리터당 300~500동 정도 내릴 수 있다.

 

산업통상부의 7월 26일 새로된 자료에 따르면, RON 92 휘발유 탱크의 평균 가격은 108달러이고 RON 95 휘발유 가격은 111달러이다. 이는 직전 조정 기간에 비해 약 4~5% 감소했다. 그리고 유가는 때때로 배럴당 123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

 

호치민시의 한 석유 도매업체 대표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세계 가격이 올랐지만 이번 주기의 평균 수입가격은 여전히 이전과 비교해 하락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내일(8월 1일) 영업기간 "가솔린 가격은 리터당 300~500동, 유가는 600~800동 정도 떨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하노이에서도 같은 의견을 공유하면서 휘발유 가격이 약간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기관이 안정기금을 공제하거나 사용할 경우 휘발유 가격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유가는 소폭 하락할 수 있다.

 

세계 시장에서는 미국이 전략 석유 비축량에서 추가로 2000만배럴의 석유를 팔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지난주 유가가 하락했다. 그러나, 지난 두 번의 세션에서, 잠재적으로 위험한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인해 가격이 반등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협력국(OPEC+)은 미국의 추가 공급 요구에도 불구하고 다음 주 회의에서 9월 원유 생산량을 변경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국내 휘발유와 유가는 7월 초부터 3회 연속 하락해 2월 수준을 회복했다. 산업부는 세계 완제품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앞으로 두 달 동안 휘발유 가격은 3만1000동 안팎, 4분기에는 리터당 2만4000동까지 낮아질 수 있더고 본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기업] 쿠콘, 한패스에 외국인 비대면 증명서 발급 서비스 지원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외국인 종합 금융 플랫폼 ‘한패스(HANPASS)’에 ‘We-Check’를 제공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비대면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We-Check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각종 증명서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발급할 수 있는 쿠콘의 대표 서비스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한패스는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고객이 앱 내에서 주요 공공문서를 간편하게 신청하고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쿠콘은 한패스의 글로벌 고객층을 고려해 18개 언어로 번역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국적의 사용자들이 자국어로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외국인이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출입국·외국인청이나 시·군·구청 등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24와 같은 공공 웹사이트를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API 도입으로 고객은 한패스 앱에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국내거소사실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주민등록등초본 등을 모바일로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류들은 국내 거주 외국인이 비자 취득 및 갱신, 금융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