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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비즈니스] 세계는 액화석유가스 전쟁

러시아의 유럽 천연가스 공급 감축으로 글로벌 액화석유가스(LNG) 전쟁이 가열되고 있어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한국과 일본이 유럽이 사재기 확대를 우려해 겨울용 액화천연가스(LNG) 구매 계획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인도와 태국과 같이 가격에 민감한 일부 구매자들 또한 부족함을 피하기 위해 점점 더 많이 구매하고 있다.

러시아 가스회사 가즈프롬은 25일 "이번 주 유럽으로 가는 노드 스트림 1 파이프라인을 통한 가스 공급을 계속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7일 오전부터 터빈을 하나 더 수리해야 하기 때문에 이 송유관을 통과하는 용량은 하루 3300만m3의 가스로 20%로 줄어든 양이다.

이것은 유럽 국가들이 LNG와 같은 대체품을 찾도록 강요한다. 가뜩이나 높은 이 연료의 현물가격은 (한 해의 계절성 때문에) 아시아와 유럽 바이어들 모두 높은 가격을 지불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지금 천정부지로 치솟을 위험에 처해 있다.

 

 

무역상들은 오늘 북아시아의 LNG 가격이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이 처음 발생한 3월 초 이후 가장 높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겨울 LNG 공급도 호주에서 미국까지 공급망 차질로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천연가스는 난방과 발전의 핵심 연료이다. 따라서, 유가 상승은 더 높은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재 가격대로라면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아르헨티나 등 신흥국 바이어들은 현재 현물시장에서 가스를 살 수 없고 전력난에 허덕이고 있다.

지난해 세계 최대 액화석유가스 수입국인 중국은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연료 수요가 줄면서 올해 현물시장에서 손을 떼고 있다. 골드만삭스그룹의 사만다 다트 천연가스 연구부문장은 "중국 경제활동이 회복되면 상황이 급변해 유럽이 이용할 수 있는 LNG 물량이 더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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