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쑤언푹 베트남 대통령은 "한국은 현재 양국간 교역액이 800억달러에 육박하는 등 항상 베트남에 대한 주요 투자국이다"고 말했다.

응우옌쑤언푹 주석이 김길수 한국&베트남경제문화협회(KOVECA: RoK-Vietnam Economic and Cultural Exchange Association)회장을 환영하고 있다.

응우옌쑤언푹 주석은 최근 베트남을 실무방문 중인 한국&베트남경제문화협회(KOVECA) 김길수 회장을 위한 리셉션을 주최했는데, 협회는 호찌민시에서 다양한 구체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하노이에서도 한국-베트남 협력 포럼-VIKO30을 포함하는 같은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길수 회장은 한국 최고의 기업들이 베트남에 투자하는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베트남은 한국의 한강의 기적처럼 이 지역을 발전시키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일부 한인회 대표들도 양국이 폐기물 처리와 고용, 스포츠 교류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했다.

 

푹 주석은 한-베트남 경제-문화교류협회와 회원협회들이 베트남 내 여러 분야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보인 것을 높이 평가하고 기업들이 환경보호에 가장 현대적인 기술을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푸 주석은 베트남과 한국의 협력관계가 강력하고 포괄적이며 실질적인 발전을 이루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 응우옌푸쫑 베트남 국가 주석과 전화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양국의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려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향후 30년 이상 새로운 협력의 시기를 열기로 합의했다.

 

현재 협력 분야에서는 양국 교역액이 800억달러에 육박하는 등 경제가 항상 밝은 지점이었고 많은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푹 주석은 평가했다. 양국은 또한 ODA, 노동, 관광 등의 분야에서 잘 협력해왔다.

 

응우옌쑤언푹 주석과 한국베트남경제문화협회(KOVECA) 회원들이 단체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국 정상은 내년 양국 교역액이 1000억달러를 돌파하고 한국이 베트남의 주요 투자국으로 남기를 희망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푹 대통령은 기업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양국의 현재 성과에는 한국&베트남경제문화협회가 해외 베트남 연락 협회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광범위한 활동을 통해 중요한 공헌이 있다고 한다.

 

주석은 한국 주재 베트남 대사관과 베트남 기관 및 현지에 양국 수교 30주년을 축하하는 많은 활동을 조직할 수 있도록 협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푸 회장은 한국경제단체들이 균형 잡힌 무역을 확대하기 위해 베트남-한국 자유무역협정(FTA)과 지역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장점을 홍보하고 특히 첨단기술과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도록 독려할 것과 환경 친화적인 산업, 기술 이전, 현지화 속도를 증가시킬것을 제안했다.

 

약 20만명의 베트남인과 20만명의 한국인들이 서로의 나라에서 살고, 일하고, 공부하고 있다고 주석은 말했다, 이것은 양국 국민 간의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다리이다. 주석은는 한국 주재 베트남 대사와의 조율을 통해 주재국에서 생활하고 일하고 공부하는 베트남인들을 지원하고 보호해줄 것을 협회에 요청했다.

 

헌국의 협회와 문화, 예술, 스포츠 단체들은 또한 양국간의 인적 교류와 협력을 심화시키기 위해 베트남 유능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푹주석은 계속해서 말했다.

 

협회 회원들은 특히 인프라 개발, 기후 변화 적응, 환경 보호, 부동산, 스마트 시티 개발, 한국의 베트남에 대한 장기 투자에 보다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베트남 당과 국가의 관심을 표명했다.  블록체인과 AI를 통해 베트남과 한국의 상호 번영, 발전 및 양국 국민에 대한 이익을 증진시키는 것이다.

 

 

이 자리에서 한국-베트남 경제문화교류협회는 응우옌쑤언푹(Nguyen Xuan Phuc) 주석에게 한국 화가가 그린 호치민 주석의 초상화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