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 보유량이 가장 많은 국가들에 대한 미국 재무부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현재 미국의 '채권국' 상위 50위 안에 들었다. 이 목록의 맨 위에 있는 것은 일본이다.

미 재무부가 지난 7월 1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은 현재 1조2121억달러의 채권을 가진 미국의 최대 해외 채권국이다. 이 데이터는 2022년 5월에 작성되었으며, 이는 FED가 6월에 금리를 0.75% 포인트 인상하기 전입니다. 연준은 이달 말 기준금리를 계속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은 391억달러 이상의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베트남은 현재 미국의 50대 "채권자" 경제 중 31위를 차지한다.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이 보유한 미국 국채 금액은 2021년 9월 452억달러에서 2022년 5월 391억달러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한편, 외국이 전반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미국 국채도 2021년 12월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미국 국채를 매입해 보유하는 것은 외환보유기금의 자산을 다양화하는, 즉 외화자산을 다른 형태로 보유하는 정상적인 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