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은 345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해 전체 발병자는 3300명 이상이다. 345명 중 리엔찌에우 지구에서만 120명이 발생했다.
다낭은 지금까지 뎅기열(DHF)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리엔찌에우구에서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2주 동안 뎅기열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여 인구밀도가 높은 병동과 호아칸박, 호아칸남, 호아민, 호아히엡남 등 많은 모텔이 있는 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연초 이후 뎅기열은 1096건으로 같은 기간 1054건(25배 이상) 증가했다.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다낭, 뎅기열 환자 수는 19주차부터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5년 기준 곡선 기준치(2016~2020년)를 초과하여 현재까지 가장 높은 건수는 26주차 330건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다낭은 2021년 같은 기간보다 23.4배 증가한 3300여건의 뎅기열을 기록했으며, 이 중 1300건이 15세 이하 아동이다. 도시는 현재 345건의 발생이 있으며, 리엔찌에우 구는 120개의 클러스터로 가장 많은 발생 횟수를 가진 지역이다.
다낭시 인민위원회는 유충 그리고 뎅기열과 지카병의 예방과 통제에 대한 캠페인을 막 시작했다. 이와 함께 고위험지역 가구의 100%를 주 1회 점검해 살처분하고, 모기·유충지수가 높은 지역의 가구는 2주에 한 번씩 점검해 살처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