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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만5천동이 될 수도

21일의 가동 기간은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약 2500~3000동으로 계속 낮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물가안정자금을 차감하면 인하폭이 줄어든다.

 

7월 21일, 재정 산업통상부는 휘발유 가격을 주기에 따라 조정할 것이다. 산업통상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18일로 업데이트 된 싱가포르 시장의 휘발유 완제품 평균가격은 전기에 비해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가솔린 RON 92는 배럴당 112.72달러 RON 95는 배럴당 117.4달러이다. 이전 가동기간 휘발유 평균가격은 92론(RON) 기준 배럴당 149.59달러, 95론(RON) 기준 배럴당 156.21달러, 디젤 기준 137.41달러였다.

 

한편 전 세계 석유제품 평균가격은 92론 휘발유 배럴당 128.7달러, 95론 휘발유 배럴당 136.53달러, 경유 146.7달러였다.

 

지금까지 싱가포르 시장의 완성휘발유 평균가격은 국내 휘발유 소매가격보다 리터당 약 2500~3000동, 등유는 리터당 약 1000~1500동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1일 가동 기간에는 휘발유 가격이 L당 약 2500~3000동 경유도 리터당 약 1500동의 급락세를 이어갈 것 같다. 관리기관이 안정기금을 차감하면 휘발유 제품 가격이 덜 떨어질 수 있다.

 

지금까지 휘발유 가격은 13 인상과 5 인하를 포함하여 18번의 가격 조정을 거쳤다. 가장 큰 폭의 하락폭은 7월 11일 가동기간 3110동/L, 가장 큰 폭의 상승폭은 3000동/L에 육박했다. 휘발유 제품은 지난 조정 기간 이후 3월 중순 가격과 맞먹는 리터당 3만동 아래로 떨어졌다.

 

20일 오전(베트남 시간) 트레이딩 이코노믹스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기준 브렌트유와 WTI 유가는 각각 배럴당 107달러, 103.9달러를 기록했다.

 

세계 원유가격은 경기후퇴 우려로 인해 며칠간 급락한 후 상승 모멘텀으로 돌아왔다. 아시아퍼시픽 오안다 컨설팅회사(싱가포르 소재)의 금융전문가 제프리 핼리에 따르면 세계 석유시장은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가는 가스 흐름 재개에 집중하고 있다. 노드스트림 1호선 송유관 정비는 21일 종료될 예정이다.

 

"사실상의 희소성은 여전히 유가를 지탱하고 있다. 그는 "러시아가 이번 주말까지 유럽으로 가는 가스 흐름을 재개하지 않으면 브렌트유 가격은 다시 한 번 배럴당 110달러에 육박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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