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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베트남 스타트업, 수백만 달러 유치

2021년 베트남에서 스타트업이 조달한 벤처캐피털 총액은 15억달러 이상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2022년에도 자본은 계속 증가했다.

 

기획투자부 도벤처스 국가혁신센터가 발간한 '베트남 혁신기술투자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스타트업 투자사업 수 및 창업에 투자한 자본 가치에서 동남아(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2년 초에는 베트남의 많은 스타트업들이 외국 펀드로부터 수백만달러를 유치하기도 했다.

 

소반항(SoBanHang): 2022년 3월, 소반항은 중소기업 가정 및 온라인 소매업체를 위한 관리 애플리케이션으로 FEBE 벤처스, 클래스 5, 트라이힐 캐피탈 등으로부터 250만달러를 조달했다. 소반항은 부이하이남, 부이하이롱 형제가 중소기업과 사업가들이 온라인 매장을 만들고 주문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했다. 부이하이남은 한때 라자다 베트남의 CEO였고, 그의 형 부이하이롱은 필리핀의 슈퍼마켓 체인 랜드스 슈퍼스토아의 수석 분석가이자 CTO였다. 이 자본은 소반항이 상품에 집중하고 판매자를 보다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인피나(Infina): 2022년 2월, 인피나 플랫폼은 Sequoia India의 Surge 프로그램, Y Combinator 인큐베이터, Saison Capital Ventures, Starling Ventures, Alpha JWC, AppWorks 등 6개 해외 투자자로부터 시드 라운드에서 600만달러를 성공적으로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이 라운드에 참여하는 다른 투자자 중 일부는 다른 시장의 유사한 스타트업과 핀테크 모델에 투자했다. 인피나는 베트남 시장에 초점을 맞춘 투자·축적 플랫폼이다. 이용자들은 고정수익상품부터 펀드증서, 주식까지 다양한 투자옵션을 가지고 있다.

 

오픈커머스그룹(OpenCommerce Group): 2월 말, 국경을 넘나드는 전자 상거래 회사 OpenCommerce Group(OCG)은 시리즈 A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7백만달러를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하노이에 본사를 두고 샌프란시스코(미국)와 선전(중국)에 대표 사무소를 두고 있는 OCG는 저렴한 비용과 제한된 리스크로 온라인 판매자를 위한 홀패키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출시 2년여 만에 195개국 8만6700여명이 전 세계적으로 전자상거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 GMV 가치 6억7천만달러에 이른다. 이 회사의 기술 생태계는 현재 ShopBase, PrintBase, PlusBas등 세 가지 주요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오(Mio): 2022년 초,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Mio는 시리즈 A라운드에서 800만달러의 자금 지원을 발표하여, 설립 이후 회사가 조달한 총 자본을 910만달러로 끌어올렸다. 새로운 투자자들로는 정글 벤처스, 파타마 캐피털, 올리버 정, GGV, 벤투라, 허슬 펀드, iSEED SEA, 고쿨 라자람이 있다. 2020년 6월 설립된 미오는 베트남의 티어 2, 3 도시를 대상으로 농산물과 FMCG를 사고파는 무역 플랫폼이다. 스타트업이 자사 플랫폼에서 상품 상품에 대해 설정하는 기준은 일관된 품질, 합리적인 가격, 익일 배송이다.

 

티모(Timo): Timo 디지털 은행은 투자 펀드 Jungle Ventures, Granite Oak, Phoenix Holdings 및 기타 엔젤 투자자의 참여와 함께 FinAccel 및 Airwallex와 같은 Fintech에 대한 지원 및 투자 경험이 있는 투자 펀드인 Square Peg에서 올해 2천만달러를 모금했다. 2015년에 설립된 티모는 고객이 실제 지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결제 및 은행 요청 처리와 관련된 디지털 뱅킹 상품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등록 절차를 수행하기 위해 은행에 가지 않고도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특히 Tech in Asia는 Timo가 베트남에서 디지털 은행으로 라이센스를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한다.

 

지오헬스(Jio Health): 2022년 3월 초, 베트남에 기반을 둔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Jio Health는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투자 펀드 헤르타스 캐피탈이 주도하는 2천만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펀딩 라운드의 완료를 발표했다. 다른 투자자들로는 Fuchsia Ventures, Kasikorn Bank Group, 그리고 기존 투자자인 Monk's Hill Ventures가 있다. Jio Health는 현대 기술을 사용하여 합리적인 온 디맨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2014년에 설립되어다. 이 플랫폼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의사와 간호사가 언제 어디서나 보다 편리하게 환자를 찾아 진료할 수 있도록 돕는다. 회사는 현재 플랫폼에 150개의 일반 의료 제공자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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