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까지 하노이 아파트 임대수익률은 4.4%인 반면 호찌민 아파트 임대수익률은 3.8%를 기록했다.
호찌민시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하노이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Batdongsan.com.vn 통계에 따르면 2022년 2분기 하노이와 호찌민시의 임대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2021년 같은 기간보다 33%, 23%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2020년 같은 기간 동안은 각각 64%와 32%였다.
전국적으로 2021년 같은 기간 오피스 부문 임대수요는 7%, 타운하우스는 63%, 아파트는 18%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하노이 임대 아파트의 경우 자람지구 등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졌고, 동안지구도 같은 기간보다 9% 상승했다. 호찌민시는 2구역 등 동부가 아파트 임대료가 36% 증가 가장 높은 지역이며 1구역이 13%, 7구역이 10% 증가했다.
호찌민시의 낮은 수익률은 코로나 이후의 임대료 상승이 회복되고 있을 뿐 가격 상승과 보조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한다. (출처: Batdongsan.com.vn).
호찌민과하노이 아파트 수요뿐만 아니라 호가도 모두 증가했지만 두 대도시의 이런 유형의 임대수익률은 차이가 난다. 최근 6개월간 하노이 아파트 임대수익률은 4.4%인 반면 호찌민 아파트 임대수익률은 3.8%를 기록했다.
2021년 하노이와 호찌민 아파트 전세가율은 모두 2020년 대비 하락했다. 2020년 기준 이들 두 도시의 아파트 임대수익률은 각각 5.1%, 4.9%다. 2021년 아파트 임대수익률은 하노이 4.3%, 호찌민 4.1%에 불과하다.
연초 이후 하노이 아파트 평균 매매가를 보면 저가부문이 14%, 중저가부문 7%, 고급부문 12% 올랐다. 반면 호찌민시는 각각 7%, 4%, 4% 증가하는 데 그쳤다.
"수년이 지난 후, 하노이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과 아파트 임대 수익률이 모두 호찌민보다 높다. 현재 호찌민에서 4000만~5000만동/m²에 아파트를 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호찌민시에 일반적인 프로젝트 가격은 9000-1억동/m² 범위가 정상이다."라고 Batdongsan.com.vn의 응우옌꾹안 부국장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