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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는 점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플레이션, 에너지,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로 투자자들이 달러를 피난처로 보기 때문에, 미국 달러 가격은 다른 통화들에 비해 상승했다.

 

오늘 아침 한때 달러당 환율은 137.28엔으로 1998년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 후 유동량은 점차 감소하였다. 현재, 1달러는 136.9엔이다.

 

유로 또한 달러 대비 가치가 0.34% 하락한 1유로에서 1.01달러를 기록했다. 이 비율은 지난 금요일에 도달한 20년 만의 최저치에 가까워지고 있다. 오늘 영국 파운드화는 때때로 달러 대비 0.38% 하락했고, 1 파운드화는 1.19달러로 환전된다.

 

로드리고 캐트릴 내셔널오스트레일리아은행 통화전략가는 "미국 달러화가 대체로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달러-엔 환율이 가장 변동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이 사실이 미국 달러화의 수혜를 입게 했다고 말했다. 특히 엔화는 미국의 고금리와 지난주 일본의 대선 결과로 인해 통화완화 가능성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어 압박을 받고 있다.

 

일본은행은 경기 부양을 위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으로 유지했다. 한편, 미국은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금리를 인상했다. 이것이 최근 엔화 약세의 주요 원인이다.

 

게다가, 특히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는 맥락에서 글로벌 성장에 대한 두려움은 자금 흐름을 안식처 자산으로 이동시키는 원인이 되었다.

 

바클레이스 분석가는 "미국 달러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유럽 에너지 안보 및 중국의 성장 전망에 대한 위험이 진정될 때까지 강세를 유지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주 미국 인플레이션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50 또는 75베이시스 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하는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뉴질랜드 은행과 캐나다 은행은 이번 주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에 대한 우려는 또한 유로화가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 러시아는 연간 보수를 위해 자국에서 독일로 가는 가장 큰 가스관의 폐쇄를 발표했다. 이는 열흘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유럽은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인해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번 주 중국도 2분기 국내총생산(GDP)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은 봉쇄가 세계 2위의 경제대국에 미칠 피해를 가늠하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영국의 2분기 GDP도 이번 주에 발표될 것이다. 하지만, 세계는 지난 주 보리스 존슨이 사임한 후 누가 영국 총리를 맡을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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