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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자들이 뽑은 베트남 최고 해변 휴양지 10곳

미국 잡지 트래벌+레저의 독자들은 올해 초 투표를 통해 베트남에서 가장 좋아하는 해변 리조트 10곳을 공개했다.

다낭시 손짜 반도의 언덕 위에 지어진 인터컨티넨탈 다낭 선 반도 리조트가 1위를 차지했다. 이곳은 700미터 길이의 개인 해변을 따라 201개의 방, 스위트룸, 펜트하우스, 그리고 빌라를 가지고 있다. 붉은생크두클랑구르를 포함한 일부 멸종위기에 처한 종들의 서식지인 손짜 자연보호구역 내에 위치한 이 리조트는 랑구르를 보호하기 위한 엄격한 정책을 가지고 있다.

 

2위는켐 비치에 있는 JW 메리어트 푸꾸옥 에메랄드 베이가 차지했다. 푸꾸옥 국제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34개의 객실과 스위트룸, 빌라가 있다. 이 프랑스 스타일의 리조트는 2016년에 지어졌다.

 

꾸이논시의 바이셉 해변 근처에 있는 3헥타르의 아난타라 꾸이논 빌라가 3위다. 리조트에는 개인 야외 수영장과 해변 풍경을 볼 수 있는 26개의 빌라가 있다. 그리고 이곳은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아시아 16곳의 숨겨진 보석 중 하나"로 선정했으며 바이셉 어촌 근처에 있다.

 

호이안의 투본강에 있는 아난타라 호이안 리조트가 4위를 차지했다. 이곳은 프랑스 식민지 건축의 감촉을 가지고 있고, 노란색으로 칠해진 94개의 방과 환경 친화적인 설비를 갖추었다. 리조트 내에서는 플라스틱 병이 금지된다. 손님들은 매년 음력 14일에 보트 투어를 할 수 있고 강에 등불을 놓을 수 있는데, 이것은 수년 동안 이곳의 전통적인 여행 경험이다.

 

호이안의 하미해수욕장을 따라 35헥타 이상 펼쳐진 포시즌스 리조트 더남하이는 5위를 차지했다. 코코넛 나무로 둘러싸인 이곳은 전통적인 후에 가든 하우스 스타일로 디자인된 100개의 빌라, 3개의 인피니티 풀과 8개의 분리된 스파 룸이 있다. 리조트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자체 텃밭이 있다. 리조트의 중심에는 어부들이 항해를 하기 전 안전을 기원하는 작은 사원이 있다.

 

칸호아 중남부 지방의 식스센스닌반베이가 6위다. 나짱 시내에서 약 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리조트는 나무와 등나무로 지어진 62개의 빌라와 초가지붕으로 이루어져 있다. 실내에는 페트병이 허용되지 않고 베트남에서 몇 안 되는 친환경 리조트 중 하나다.

 

다낭 논누옥 해변에 있는 쉐라톤 그랜드 다낭 리조트가 7위를 차지했다. 270개의 객실, 뷔페 식당, 티 라운지와 위스키 바, 해변과 수영장 바가 있다. 방문객은 마하야나 불교도들과 응우옌 왕조 왕조에 의해 지어진 동굴, 터널, 탑, 파고다와 함께 마블산맥을 방문할 수 있다.

 

꾸이논 시내에서 14km 떨어진 겐랑구의 롱비치를 따라 있는 아바니 꾸이논 리조트가 8위를 차지했다. 이곳은 바다를 향한 발코니가 있는 63개의 방과 스위트룸을 가지고 있고, 독특한 장소인 절벽 꼭대기에 레스토랑이 있다. 이 리조트는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시인 중 한 명인 한막뚜의 무덤과 가깝다. 한막뚜는 나병에 걸려 2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푸꾸옥 섬의 북쪽 끝에 있는 붕바우 해변을 따라 위치한 퓨전 리조트 푸꾸옥은 9위에 올랐다. 초가지붕이 있는 베트남 전통마을의 독특한 건축양식을 가진 97개의 빌라가 있다. 각 빌라에는 개인 수영장이 있다.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리조트에서 야시장, 사찰 등이 있는 두웅동타운까지 관광객을 위한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호찌민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바리아붕따우성의 쑤엔목구의 멜리아 호짬 비치 리조트가 10위를 차지했다. 호짬 관광지의 개인 해변을 따라 뻗어 있는 이 리조트는 17헥타의 면적에 152개의 방과 61개의 빌라를 가지고 있다. 방문객은 어시장을 방문할 수 있고 희귀 멸종 위기 종들의 서식지인 프옥부 숲으로 트레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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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지드래곤 열풍, 콘서트 관람 위해 '이모' 패션으로 분장
하노이 6월 21일 오후, 많은 팬들이 미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지드래곤 콘서트를 보기 위해 '이모' 스카프를 두르고 데이지 응원봉 액세서리를 들고 있다. 이른 오후부터 관객들은 행사장에 모여 체크인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지드래곤은 CL, 템페스트, 트리플스 등 한국 아티스트 및 그룹들과 함께 음악의 밤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드래곤은 6월 20일 오후 9시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하여 수백 명의 베트남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38세의 지드래곤은 한국 최고의 음악 그룹 중 하나인 빅뱅의 리더로 13년간 활동했다. 그는 "K팝의 황제"로 불리며, 특유의 음악과 스타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많은 팬들이 할머니처럼 스카프를 두르는 모습은 지드래곤이 여러 차례 홍보했던 패션 트렌드이다. 지드래곤은 한국 패션계에서 독보적인 스타로, 다양한 의상을 시도해 왔다. 샤넬 행사에 초대받은 최초의 한국 아티스트이다. 그는 데이지 슈즈 트렌드나 남성의 여성복 착용 등 젊은이들이 참고할 만한 다양한 트렌드를 만들어냈다. 지드래곤의 팬은 주로 9x세대, Z세대이다. 지드래곤은 13세의 나이에 데뷔하여 25년간 연예계에서 활동해 왔다. 여성 팬들은 아이돌처럼 야구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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