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과 DNP워터의 계약식

 

삼성그룹(한국) 계열인 삼성엔지니어링이 4100만달러(약 9600억ehd)를 투자해 DNP홀딩스(DNP Holding) 소속 DNP워터의 전략적 주주가 됐다. IFC의 전환 대출로 DNP 워터 지분의 24%를 소유하게 된다. 계약식은 2022년 6월 29일 인터콘티넨탈 하노이 호텔에서 열렸다.

 

세계은행그룹 산하 국제금융기관 IFC에 이어 아시아 최대 브랜드 가치이자 세계 5위를 차지한 삼성그룹의 자회사인 삼성엔지니어링유한공사(SECL)가 DNP워터의 전략적 투자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DNP워터는 물산업에서 운영 중인 민간단체로는 처음으로 자본을 동원하고 세계 최대 조직과 동행하기로 약속한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다.

 

DNP워터는 2017년 4월에 설립되었다. 지난 5년간 IFC와 함께 2017년 주야 약 100,000 m3/일의 용량을 시작으로 빠르게 1,100,000 m3/일의 생산량을 달성했다. 그리고13개 성 및 도시의 깨끗한 물 기반 시설에 투자하여 깨끗한 물 산업에서 제1의 민간 기업이 되었다.

 

DNP홀딩스 이사회 의장인 부딘도는“IFC는 2017년부터 DNP워터에 전환사채를 제공했다. IFC는 삼성 그룹과 DNP워터와 협력한 후 이를 시행할 것이다. 이 전환에 성공하여 모든 면에서 "주요" 전략적 주주가 되었다. 80년의 발전을 통해 삼성은 자랑스러운 한국 브랜드가 되었다. 풍부한 경험과 명성, 그리고 기존의 성과를 바탕으로 DNP워터가 추구하는 바는 삼성엔지니어링과 함께 하면 반드시 도달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DNP워터는 삼성의 참여로 재정적 자원뿐만 아니라 기술, 기술, 프로젝트 관리, 정책 경험, 전문 브랜드를 보유하여 기후 변화, 염수 침입, 수질 오염, 지하수 고갈 및 물 공급 안전의 지속 가능성 보장, 또한 베트남의 개발 도시에서 폐수 처리를 구현하기를 희망한다."

 

"삼성이 주주가 된 후 양측은 대규모 상하수 프로젝트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산업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장기적 국제 자본과 첨단 기술을 동원해 시행 과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2018년 DNP 워타가 시행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 중 하나인 박장성의 청정수 플랜트

 

SECL 대표 강규연 부사장은 "최근 글로벌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 개발 동향에 따라 환경 비즈니스는 SECL이 포지셔닝 분야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베트남의 깨끗한 물과 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를 통해 이 분야의 투자와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광범위한 설계·공급·건설(EPC) 경험과 수처리 분야 기술 전문성이 DNP워터의 물산업 경험과 네트워크 등이 결합해 향후 사업계획 추진에 공명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

 

"DNP워터에 투자로 삼성엔지니어링이 베트남의 청정수와 폐수처리 사업에 접근할 수 있어 이 중요한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 나아가 삼성엔지니어링은 지역경쟁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폐수처리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나아가 베트남 내 적용모델을 아시아 국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970년에 설립되어 1978년부터 삼성그룹의 자회사로 활동해 왔으며, 세계 유수의 EPC & PM 기업 중 하나로써 삼성엔지니어링은 석유 정제, 가스 가공, 석유 화학, 인프라, 그리고 환경 및 바이오 산업 부문과 같은 다른 많은 산업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전문적인 타당성 조사에서 설계, 구매, 건설, 시운전, 유지보수 및 시운전까지 전체 프로젝트 주기에 걸쳐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세계적으로 10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