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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GDP(PPP)가 가장 큰 상위 15개 경제국은...베트남은 몇위?

2021년 아시아 국가 중 구매력평가(PPP) 기준 GDP가 가장 큰 나라는 중국이며, 그 뒤를 인도, 일본, 인도네시아, 터키, 한국이다. 베트남의 GDP(PPP)는 1조1410억달러로 아세안 3위이다.

 

명목 GDP로 따지면 아시아에서 GDP가 가장 높은 나라는 중국이다. 그리고 일본, 인도, 한국, 인도네시아다.

 

사실 명목 GDP는 한 나라의 국내총생산을 나타내며 명목 GDP는 한 경제에서 경제 생산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그러나, 한 나라의 발전을 더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국제 기구들은 평가하기 위해 구매력 평가(PPP)에 의해 GDP를 조정할 것이다. GDP(PPP)는 한 지역 사람들의 삶의 질을 어느 정도 반영할 것이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2021년에는 중국·인도·일본·인도네시아·터키 등 5대 경제대국이 아시아 GDP(PPP)의 72.55%를 차지한다. 한편, 동티모르는 아시아에서 GDP(PPP) 규모가 가장 작은 경제이다.

 

또한 아시아는 1조달러 이상의 GDP(PPP)를 가진 12개 국가와 1000억달러 이상의 GDP(PPP)를 가진 30개국이 있다. 이와 함께 아시아는 세계 GDP(PPP) 기준으로 10위권 안에 4개, 50위권 안에 21개 경제권을 갖고 있다.

2021년 아시아에서 가장 큰 GDP(PPP)를 가진 상위 15개 경제국은 다음과 같다. (단위:10억달러, 출처 : IMF)

 

아시아에서 GDP(PPP)가 가장 큰 경제권 가운데 2020년 대비 증가폭이 가장 큰 국가는 중국(2조8800억달러 증가), 인도(1조2060억달러 증가), 터키(3280억달러 증가), 일본(3210억 달러 증가), 인도네시아(2280억달러 증가)다. 반면 국내총생산(PPP) 규모가 줄어든 3개국은 미얀마, 레바논, 동티모르다.

 

아세안 국가 중에서는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가 아시아에서 GDP(PPP)가 가장 많은 상위 15개국에 속한다. 따라서, 가장 높은 순위를 가진 나라는 아시아에서 GDP(PPP)가 가장 큰 국가 중 4위인 인도네시아이다. 이어 태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가 각각 9위, 12위, 13위, 14위로 아시아 최대 GDP(PPP)를 기록했다.

 

아세안에서는 인도네시아가 3조5300억달러에 달할 정도로 역내 다른 나라보다 GDP(PPP) 규모가 앞서고 있다. 이와 함께 태국과 베트남은 GDP(PPP)가 1조3310억달러, 1조1410억달러로 2, 3위를 차지했다. 필리핀(9830억달러), 말레이시아(6690억달러), 싱가포르(6150억 달러), 미얀마(2370억달러), 캄보디아(780억달러), 라오스(620억달러), 브루나이(300억달러) 순이다. 

 

2020년 대비 베트남의 GDP(PPP)는 798억2천만달러 증가했다. 인도네시아는 GDP(PPP)가 2280억달러 증가해 베트남보다 성장률이 높은 유일한 국가다.

 

반면 말레이시아(653억3천만달러 증가), 필리핀(638억2천만달러 증가), 태국(585억달러 증가), 싱가포르(551억7천만달러 증가), 캄보디아(41억4천만달러 증가), 라오스(33억8천만달러 증가), 브루나이(16억2천만달러 증가) 등 다른 나라들은 개선되었지만 속도가 느리다. 미얀마만 GDP(PPP)가 417억7천만달러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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