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는 기획투자부가 집계·제안한 2022년 투자촉구사업 목록을 승인했으며, 사업규모는 197개, 투자금은 총 943조9370억동(거의 428억9천만달러)이다.
▶호찌민시가 2022년 하반기 투자자본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호찌민시의 투자유치 명단에는 호찌민시의 인접지역과 목바이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사업( 33조5550억동), 국도 50호선, 보반끼엣 연장도로(제3순환도로-롱안 경계 구간), 꽁호아사거리(딴빈지구)에서 푸안교(빈탄지구)까지 고가도로 1호 건설사업 2건을 포함한 고가도로사업(32조9050억동)와 같은 교통사업이 많다.
도시 철도 프로젝트(427조3710억동)는 특히 도시철도 2호선(2단계), 벤탄-투티엠 구간, 탐루엉-따이닌 버스 정류장 등 12개의 요소 프로젝트를 포함한다.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은 운송 분야와 관련된 다른 프로젝트는 투티엠4교(5조3천억동), 껀저교(9조9820억동) 등, 수로항 투자사업은 클러스터 환적항 건설-ICD, 물류센터-롱비엔(6조동), 내륙항만 물류센터 건설-꾸찌(1조 8천억동), 건항-물류센터 건설-빈짠지구 딴끼엔(4조2천억동)등이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기획투자부에 2022년 호찌민시 투자를 촉구하는 사업 목록을 발표하고 규정에 따라 기획투자부에 보고하도록 했다. 시 인민위원회는 또한 무역투자진흥센터에 2022년 시의 투자촉진을 위해 사업목록을 작성, 편집, 출력하도록 했다.
호찌민시는 2022년 초부터 현재까지 투자등록증 형태로 유치된 자본과 국내 기업의 출자·주식매수·출연자본 환매 형태로 유치된 자본 등 총 투자액의 12.18%가 증가한 12억8천만달러를 유치했다.
호찌민시 기획투자부 레티후인마이 국장에 따르면 현재 호찌민시 기업수는 전국 기업수의 32%를 차지하며, 외국인 직접투자 사업수는 전국 30%를 차지한다. 이에 호찌민시는 사업자등록서류 처리시간을 30%에서 단축해 사업자투자절차 처리를 위한 원스톱 연계 강화에 주력하고 있어 모든 서류가 온라인으로 처리된다.
시는 또 외국인투자등록서류 처리시간을 30% 단축하며 기업이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시간이 50%로 단축된다. 시정부는 항상 투자자의 편에 서서 어려움과 장애물을 신속하게 제거하고 기업과 투자자에게 모든 유리한 조건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