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프롭테크 스타트업 하우즈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플랫폼으로 에이전트와 고객을 위한 완전 통합 부동산 생태계 확장을 위해 DKRA그룹 주도로 진행한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200만달러를 확보했다.

프롭테크 스타트업은 거래부터 경영, 투자, 금융 옵션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동산 중개인과 주택 구매자를 위한 멀티 플랫폼을 개발했다. 그것은 디지털 중개인 Houze Agent와 SaaS 기반 부동산 관리 플랫폼 Houze Commerce 등을 특징으로 한다.

하우즈는 이 새로운 펀드를 핵심 상품을 개선하고 리더십 팀을 완성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스타트업은 업계 경험뿐만 아니라 DKRA 그룹의 독점적인 재고를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하우즈는 신제품 출시를 위해 벤처캐피털로 추가 펀드를 폐쇄하는 과정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번창하는 부동산 시장으로 부상했다. 세계적인 위기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은 2021년에 2.58% 이상의 GDP 성장 목표를 달성했다. 베트남 국가부동산협회에 따르면 2030년까지 부동산 시장 규모가 12억달러에 달해 경제 전체 자산의 22%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시장은 마케팅 주택 사업, 사무실 관리, 스마트 홈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프롭테크 스타트업들에게 비옥한 땅이다. 이 같은 추세는 쇼핑몰, 부동산 물류, 호텔 등 관련 분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프롭테크 스타트업도 수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 베트남 프로텍 스타트업인 프로프지(Profzy)는 팬데믹과 진행 중인 구조조정 계획으로 인해 회사가 축소됨에 따라 직원의 50% 이상을 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