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회장 박남종)는 6월 10일 호치민시 안푸에 위치한 드마리스에서 2022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 하였다.
박남종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민주평통 2분기 의견수렴 주제인 남북관계 정상화와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 방안 발표 후 2분기 정책 건의 의견수렴을 주제로 자문위원 토론 그리고 협의회 활동내용 보고와 각 분과별 사업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사에서 박남종 협의회장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의 국가 비전으로 지난 5월 10일 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은 남북관계 정상화와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정책 추진 방안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정책 건의 의견수렴을 요청했으며, 새정부의 국정 과제중 5번째로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써 남북관계를 정상화하고 평화의 한반도를 만들겠으며,새 정부의 대북정책은 북한 비핵화 추진, 남북관계 정상화,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 준비와 인도적 문제 해결등의 3가지 방향이다 라고 하였다.
특히, 2022년 한,베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해외 공공 외교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호치민시 거주하는 한인 주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제1회 주부통일골든벨, 한베가족 평화그림그리기 대회, 한베 30주년 기념 평화음악회등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자문위원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이번 2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정책회의 의견수렴 토론중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야 할 우선 추진과제, 통일준비를 위한 중점 추진 과제, 윤석열 정부에 바란다 등의 여러가지 의견수렴 주제를 가지고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특히, 정책 건의 의견수렴 토론에서는 하노이에서 비행기로 2시간을 내려와 정기회의에 참석한 박성주 상임위원께서 남북철도를 통한 물류정책의 중요성을 제안하셨으며, 남북철도연결운영의 경제적효과를 연구검토하여 남북평화통일의 중요성과 남북협력으로 남북철도 연결운영이 통일한국경제발전을 지속시킬수있고 미래에 세계 3대 경제대국에 이르게한다는 국가비전을 제시하고 남북평화협력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하는데 기여할수 있다고 하였다.
기타 의결 안건으로는 협의회의 1분기 의견수렴주제의 안건으로 상정되어 추진하여온 평화공원 팔각정 복원사업의 세부추진 계획등을 논의하였다.
이날 2분기 정기회의에는 박남종협의회장, 박성주 상임위원, 이건섭 상임위원, 이혜경 수석부회장 그리고 이경선, 이순혁,임미정 고문, 김정민, 신동민 부회장을 비롯하여50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하였으며 끝으로 평화통일 염원을 담아 '우리의 소원은 통일'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GV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