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은 올해 연결 순매출을 2021년 실적 대비 154% 증가한 32조7200억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800억동에서 1조동으로 세후 이익 증가를 목표로 한다.

▼비엣젯은 2022년 매출 3조2700억동, 세후이익 10억 동을 목표로 한다.

비엣젯항공합작주식회사(코드:VJC) 이사회가 28일 오전 2022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승인하기 위해 연례 주주총회에 제출했다. 이중 연결 순매출은 2021년 12조8750억동에 비해 154% 증가한 32조7200억동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운항 편수도 수익에 비례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에 비엣젯은 4만676편의 항공편을 운항했는 데, 이는 아래 차트와 같이 전년 대비 47.5% 감소한 수치이다. 딘비엣푸엉 상무는 2020년 운항횟수가 유행병 이전에 비해 급격히 줄었지만 2021년은 2020년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말해 지난해 운항이 얼마나 어려웠는지를 보여줬다.

다만 딘비엣푸엉은 코로나19 범유행이 잘 통제되고 여행제한이 풀린 2022년 전망이 밝다고 평가했다.

▼ 비엣젯은 2022년에 10만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엣젯은 2022년에 전년 대비 146% 증가한 10만 횟수의 비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유행 이전 수준에 근접할 계획이다. 딘비엣푸엉은 비엣젯이 2022년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하루 400편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공사는 조만간에 인도에 더 많은 노선을 개설하고 뭄바이와 하노이와 호찌민을 연결하는 최초의 항공사가 될 계획이다. V또한 일본과 한국으로 가는 항공편의 수를 늘릴 계획이다.

2022년 세후 이익은 지난해 이익 800억동의 12.5배인 1조동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기업의 세후 이익 5500억 동으로 지난해 70억동이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비엣젯은 올해 1분기 순매출 4조5220억동, 총손실 2570억동, 세후 연결이익 2440억동을 기록했다. 따라서 1 분기 후 매출 목표의 13.8%, 연간 수익 계획의 24.4%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