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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애플, 스마트폰 시장은 하반기 '상승' 가능할 것이다

시장이 많은 장애물에 직면해 있지만 애플은 올해 아이폰 판매량이 2021년과 비교해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공급망 관계자는 애플이 올해 스마트폰 시장의 요동에도 불구하고 2021년과 변함없는 약 2억2천만대의 아이폰을 조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수십 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과 우크라이나 전쟁, 공급망 교란 등이 2022년 스마트폰 판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는 올해 스마트폰 생산이 스마트폰 판매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트렌드포스(TrendForce)는 예상 판매량을 2년 연속 감소시킬 수 있다고 예측했다.

 

IDC와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들은 2022년 아이폰 생산량이 2억4천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물론 향후 몇 개월 동안 경제 상황과 부품 부족에 따라 수량은 변경될 수 있다.

 

▼ 애플이 시장 혼란 속에서도 2022년 아이폰 판매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사진: 블룸버그.


스마트폰 시장은 1분기 생산량이 11% 감소해 2년 전 대유행 이후 최악의 감소세를 보인 연초에 고전했다.

 

지난 4월, 애플은 중국에서의 발병으로 2분기 매출이 80억달러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의 여행 제한으로 인해 회사가 생산을 감독하기 위해 리더와 엔지니어를 파견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세계적으로 연료 가격 상승은 또한 소비자들의 지출을 긴축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애플은 충성도가 높은 고객 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생태계의 강점 덕분에 여전히 아이폰 판매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 애플의 최대 경쟁사 중 하나인 화웨이가 시장에서 설 자리를 잃었다.

 

아이폰14 시리즈는 새로운 홀펀치 디자인(프로 시리즈), 업그레이드된 카메라, 표준 버전용 추가 6.7인치 옵션 등 많은 개선으로 애플의 스마트폰 판매량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 회사는 강력하지만 저렴한 아이폰을 갖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5G 네트워크를 갖춘 아이폰 SE 2022를 선보였다.

 

앞서 닛케이는 애플이 중국에서 수개월간의 봉쇄정책으로 인해 공급자들에게 고급형 아이폰14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요청해 계획이 평소보다 3주 정도 늦춰졌다고 보도했지만, 현재까지 아이폰14 출시 일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

 

블룸버그와 가까운 소식통은 "중국 내 반(反)전염병 봉쇄가 2분기 애플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지만 조만간 상황을 통제하겠다는 목표"라고 말했다. 애플의 주력 아이폰 제조사인 폭스콘은 중국 중부 정저우에 있는 공장 등 조립라인 대부분을 유지하고 있다.

 

▼아이폰 14 시리즈는 올해 애플의 스마트폰 판매량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존 프로서

 

스마트폰 소유 수요는 통상 매년 2분기에 증가하기 때문에 봉쇄 영향은 크지 않을 수 있다. 애플 공급업체들은 중국 정부가 곧 문을 열면 1분기 생산량 부족을 메울 수 있어 연말 성수기를 맞아 인력을 충원할 여건이 조성된다.

 

"올해는 두 개의 반으로 나눠질 것이다. 린다 수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스마트폰 부문 리서치 디렉터는 "지정학적 이슈와 부품 부족, 인플레이션, 환율 변동, 코로나 영향 등이 2022년 하반기 안착하는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에 계속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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