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야간경제 발전을 위해 주요 관광지인 5성급 이상 호텔 카지노에 만18세 베트남인이 출입을 시범 운영하자고 제안했다.

시 인민위원회가 17일 오후 호찌민시 의회 대표단에 이번 회의에서 중앙위원회에 보고하기 위해 제안한 내용 중 하나다.

이에 따라 시는 5성급 호텔과 주요 관광지에서 카지노 조직을 시범 운영하고자 한다. 만 18세 이상 시민·재정적 능력이 충분한 베트남인이 출입할 수 있다. 이는 특히 국제 및 지역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관광 투자에 대한 우대 정책으로 간주된다.

이전에 베트남의 카지노는 외국인 전용이었다. 2017년 초, 칙령 3은 21세 이상의 베트남이 카지노 출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개인소득세법 규정에 따라 플레이어는 민사행위능력 확보 외에 월 1000만동 이상의 고정수입을 가지거나 3단계(월 1000만~1800만동-15%세) 이상의 세금을 내야 한다.

시는 또 관광서비스와 관련해 무비자 국가 확대나 e-비자 정책 시행, 국제관광객 임시체류 기간 15일에서 30일로 연장, 관광진흥사업 참여기업 예산지원, 국제 및 국내 여행 허가의 평가 및 발급 비용 감면, 가이드 카드 발급 등의 의견을 국회에 건의했다. 

야간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시 정부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세금, 수수료에 대한 우대 정책을 발행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시는 노래방과 4성급 이상 관광숙박업소 디스코텍을 시간제한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나머지 그룹은 현재보다 운영 시간이 연장된다. 법령 54에 따르면 노래방과 술집은 오전 8시부터 24시까지 운영되며 디스코텍은 오전 2시부터 8시까지 운영할 수 없다.

이러한 제안에 대해 국회 대표인 응우옌티홍한(호찌민 법무부 부국장)은 특히 18세 이상 카지노 출입에 대한 베트남인들에게 상반된 의견과 반대를 피하면서 사회적 영향을 고려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VN읷프레스 투표에서는 지지 48%와 반대 50%으로 거의 비슷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약5천명 대상)

반티박뚜옛 호찌민 국회 대표단 전문대표단 부단장은 시 인민위원회가 중앙정부에 건의한 내용을 보다 면밀하게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합의 후, 대표단은 이번 주말에 시의 제안에 대한 문서를 국회에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