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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빈그룹과 테콤뱅크, 닥농-쫀탄 고속도로 프로젝트 시행을 제안

빈그룹과 테콤뱅크가 공동으로 고속도로 사업에 투자하자고 제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자투자신문에 따르면 빈그룹과 베트남 기술상업합자은행(테콤뱅크)은 최근 빈푸옥성 인민위원회, 닥농성 인민위원회, 교통부 등에 자응이아(닥농성)-쫀탄(빈푸옥성) 구간을 PPP 형태의 제안서를 보냈다.

 

본 제안서의 첫 번째 단계는 사전 사업 타당성 조사 보고서를 관할 국가 기관에 제출하여 승인을 받는 것이다.

 

빈그룹과 테콤뱅크 사전 타당성 조사 보고서 및 프로젝트 타당성 조사 보고서가 승인되지 않을 경우 프로젝트 투자 준비와 관련된 모든 비용을 부담할 것이다.

 

빈그룹과 테콤뱅크가 고속도로 사업에 투자를 신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컨소시엄은 현재 베트남에서 가장 강력한 인프라 분야에서 금융 잠재력과 경험, 투자 경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돼 조만간 고속구간을 배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열어줬다. 서부로 가는 남북 고속도로로 가장 길며, 중부 고원과 동남부 지역의 관문을 연결한다.

 

빈그룹-테콤뱅크 외에도 국가자본투자공사-SCIC가 PPP 형식에 따라 이 구간 고속도로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할 필요가 있다.

 

승인된 계획에 따르면, 닥농-빈푸옥 고속도로 구간은 총 212km이며, 닥농성을 통과하는 구간은 약 110km이고, 빈푸옥을 통과하는 구간은 102km이다.

 

이 프로젝트의 투자 규모는 4~6차선, 설계 속도는 시속 80~100km/h이다. 다만 닥농성은 지형여건 상 어려움 등으로 인해  4차선 규모로 투자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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