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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베트남 최대 재벌, 빈그룹 1분기 5천억동 이익 돌파

빈그룹의 1분기 순매출과 이익은 같은 기간 동안 모두 감소했는데 주로 부동산 이전과 임대 및 생산 감소로 발생했다.

 

빈그룹(VIC)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많은 부문에서 사업 실적이 감소한 1분기 연결 재무제표를 방금 발표했습니다.

 

특히 올해 1~3월 총 연결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18조2290억동에 달했다.

 

이익 감소
빈그룹의 수익구조에서 부동산 이전은 여전히 최대 수익원이지만 전년 동기 대비 37% 이상 감소한 6조6850억동을 가져오는 데 그쳤다. 마찬가지로, 투자부동산을 임대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문도 거의 22% 감소한 1조4710억동을 벌어들였다.

 

아울러 1분기에 교육·제조부문 매출액이 같은 기간보다 적었다. 이것이 그룹의 전체 연결순이익이 2021년 1분기 대비 감소한 주요 이유다.

 

다만 금융수익에 기록된 대형 부동산 분양 수익을 합산하도록 조정하면 빈그룹의 올해 1분기 연결 순매출은 0.4% 증가한 25조14500억동에 이른다.

 

판매 및 서비스 제공으로 인한 순매출 감소의 맥락에서 빈그룹의 판매 및 관리 비용은 같은 기간 동안 증가하여 6조3천억동 이상의 비용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그룹 세전 이익은 1조9280억동으로 31% 가까이 감소했고, 법인소득세 차감 후 이익도 5120억동에 달해 감소폭이 커졌다.

 

다만 2021년 4분기 9조2490억동에 가까운 순손실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위 이익은 여전히 빈그룹이 기록한 긍정적인 결과다.

 

앞서 2021년 4분기 빈그룹이 큰 손실을 본 원인은 전기차에 자원을 집중하기 위해 2022년 말부터 가솔린차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빈그룹은 미사용 자산의 가속 감가상각과 관련된 비용과 계약 해지의 결과로 공급업체에 지불한 수수료를 인식해야 했다.

 

교육 부문은 손실을 면했다.
빈그룹의 사업부문 구조는 부동산 양도·임대 외에 올해 1분기 그룹 교육부문도 수년째 적자를 낸 뒤 이익을 기록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교육 부문은 6810억동의 순매출과 세전 이익은 거의 310억동에 육박했다.

 

한편 호텔서비스, 관광, 엔터테인먼트, 의료, 빈그룹의 기타 생산 및 사업활동은 여전히 부문별 세금 부과 전에 손실을 입었고 그 손실을 부동산 사업에 의존해야 했다.

 

 

올해 3월까지 빈그룹의 제조업 부문은 31% 감소한 3조3240억동 순매출을 기록했고 세전 손실은 6조650억동을 기록했다.

 

사업부문과 기술, 산업활동 분야 등을 공유하면서 빈그룹은 국내 시장에서 빈패스트가 1분기에 6700대 이상의 자동차를 판매했으며 이중 빈패스트 파딜이 3월에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해외 시장에서 빈패스트는 오픈 등록 3개월 만에 전기차 모델 VF8과 VF9 총 6만대 가량의 주문을 받았다. 그룹은 또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채텀 카운티에 첫 번째 해외 제조 공장 건설을 발표했다.

 

상업 및 서비스 부문과 함께 주거용 부동산은 계속해서 그룹의 밝은 지점이자 주요 수익원이 되고 있다. 이 기간 빈홈즈 오션파크 사업 P1·P3 2개동 1500가구의 아파트를 시장에 공급해 3월 말까지 80%의 흡수율을 기록했다. 빈홈스 대공원 사업에서는 74개 빌라 저층 상업용역이 100% 완판됐다.

 

소매 부동산을 위해 빈콤리테일이 하노이에서 4번째 메가몰인 빈콤 메가몰 스마트시티를 또 열었다.

 

한편 리조트 관광 부문에서는 빈펄의 활동이 분기 들어 강하게 회복됐다. 연휴 기간 국내 관광객이 급증한 데 힘입어 총 객실 숙박 판매 건수가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그 결과 빈그룹은 이 사업에서 45% 증가한 1조3490억동의 순매출을 올렸다. 그러나 이 사업부는 1조7470억동의 손실을 봤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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