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롱은 매각대금을 차감한 결과 최근 두 달간 총이익이 1760억동으로 마산 자회사 중 가장 높은 68.6%의 이익률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마산그룹(MSN)이 지난 2021년 1월 푹롱 밀크티 체인의 지분율을 51%로 높인 뒤 1분기 재무제표를 통해 연결했다.
지난 두 달 동안 이 체인의 총 매출은 2570억동에 달했고, 연간 전체 매출 계획인 2조5000억동~3조동의 약 10%를 달성했다. 푹롱은 1분기 마산의 총수입에 1.4%를 기여했지만, 총이익의 3.5%를 차지했다. 이 체인의 EBITDA(세전 이익, 이자, 감가상각 전 이익)는 470억동에 달했다.
이 기간 동안 푹롱의 수익의 70%는 대형 상점에서 나왔다. 14%는 WinMart+ 체인점의 키오스크에서, 나머지는 소규모 상점, 기업을 통한 판매 채널에서 발생했다.
마산 경영진은 올 1월 같은 기간 대비 매출과 이익 증가율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 체인이 대도시 음료 소매업계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3월 말까지 푹롱은 78개의 대형 매장과 13개의 작은 매장과 760개의 키오스크를 가지고 있었다. 회사는 올해 윈마트+ 판매 지점에 100개의 새로운 대형 매장과 400개의 키오스크를 여는 목표를 세웠다. 동사는 또한 고객 트래픽을 증가시키기 위해 주요 매장에 커피 라인을 추가하고 키오스크를 위한 새로운 메뉴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산은 2021년 5월 푹롱 주식을 처음 매입했다. 당시 지분 20%를 보유하기 위해 1500만달러(약 3400억동에 해당)를 썼는데, 이는 푹롱의 가치가 7500만달러(약 7500억동)라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초 회사는 1억1천만달러(2조5천억동에 상당)를 들여 31%의 지분을 추가로 매입했으며, 이는 필수품, 금융 서비스, 통신, 음료 및 의료와 같은 많은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키는 판매 지점이라고 생각한다. 당시 밀크티 체인의 가치는 3억5500만달러였다.
-Vn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