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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베트남의 호출 차량, 배달, 메시지, 전자상거래, 결제... 플랫폼은?

정보통신부의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은 사이버 공간에서 "가장 큰" 15개국의 그룹에 속해 있다. 그리고 더 다행인 것은 베트남 디지털 플랫폼이 외국 플랫폼보다 베트남 사람을 더 많이 끌어들이는 지역이라는 점이다.

 

출근, 배달 및 쇼핑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정보통신부 통계에 따르면 개인승차용 애플리케이션 Be의 월 평균 이용자는 365만명으로 그랩에 이어 베트남 승차용 애플리케이션 시장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안부이와 저렴한 차표(Cheap Car Tickets)의 호출 어플리케이션은 2021년 1분기에 비해 80%의 이용자가 감소했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베트남에서 월 이용자가 약 350만명에 달하는 배달 서비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마이베트남포스트(My Vietnam Post) 앱은 월평균 260만명의 사용자가 접속해 2위를 달리고 있다.

 

쇼핑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과 관련하여 2022년 1분기 말까지 Postmart 및 Shell에 계정을 만든 총 농산물 생산 가구수는 약 540만가구다. 전자상거래 층의 거래 건수는 120만 계정(21.5% 차지)이며, 2개 거래소에 8만개 이상의 농산물이 게시되었다. 2022년 1분기 두 거래소의 총 거래 건수는 10만9670건에 달했으며 총가치는 70억 동으로 추산됐다.

 

베트남 전자상거래 층 중 시셸(Seashell) 현재 월 10만9천건의 웹사이트 방문수를 기록하고 있어 43위를 기록하고 있다. 포스트마트는 한 달에 약 5만명의 방문객이 방문하며 274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시장 내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방문 수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난다. 두 거래소가 뒤늦게(2019년) 전자상거래 시장에 합류해 주로 농업용 전자상거래 시장에 집중한 것도 한몫했다.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Zalo는 2022년 2월 사용자가 7470만명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통신 애플리케이션이다. 반면 메신저의 월간 사용자는 6780만명이다. 통계에 따르면 1인당 하루 평균 Zalo 사용 시간은 28분으로 Messenger(20분)보다 많다.

 

상위 5개 통신 애플리케이션에서 베트남 사용자가 Zalo 및 Mocha에서 매월 생성하고 교환하는 평균 데이터 양은 약 591MB(전체 시장의 58.84%를 차지)이다. 이는 베트남의 3대 해외 유명 플랫폼(메신저, 바이버, 텔레그램 총 413.3MB, 41.16% 차지)에서 주고받는 총 데이터 양의 1.43배에 달하는 수치다.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는 디지털 플랫폼에 저장된 사용자 데이터를 유치하는 능력에 대한 좋은 징조다.

 

디지털 결제용 디지털 플랫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디지털 금융 애플리케이션 성장세가 강한 은행은 비엣콤뱅크, MB, BIDV, 비엣인뱅크, 아그리뱅크 등 5곳이다. 구체적으로 월별 이용자는 비엣콤은행 1220만명, MB는 782만명, BIDV는 762만명, 비엣인은행은 546만명, 아그리뱅크는 486만명이다.

 

2021년 11월 말, 비엣텔, VNPT, 모비폰과 같은 통신 기업들이 베트남 국영은행으로부터 모바일 머니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도록 승인받았다. 이는 베트남에서 비현금 결제 활동을 촉진하고, 특히 시골, 산악, 외딴 지역 및 국경 지역, 국경 및 섬에서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접근과 사용을 증가시키는 데 기여한다.

 

시행 3개월만에 등록 이용자가 83만5천명을 넘어섰고, 이중 58.3%가 농촌, 산간, 외진, 접경, 도서지역이다. 전국에는 750만건 이상의 거래가 있는 결제에 모바일 머니를 사용할 수 있는 1만1개 이상의 단위가 있다.

 

베트남 의료용 디지털 플랫폼

의료용 디지털 플랫폼은 사용자 수가 매우 적다. 2021년 중반부터 새롭게 도입된 '전자건강서'는 코로나19 유행과 싸워야 할 필요성으로 번성했으며, 신기능을 통합하여 슈퍼 애플리케이션이 되고 있다. 전자건강서는 월 약 1990만명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VOV 닥터24는 의사와 직접 연결해 건강 자문을 받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월 이용자가 약 2만명에 달한다.

 

베트남 관광용 디지털 플랫폼

관광을 위한 두 개의 베트남 디지털 플랫폼인 VnTrip과 MyTour는 코로나19 범유행의 영향으로 2022년 1분기 관광이 일시 중단되면서 월별 이용자 수가 미미하다.

 

베트남어 학습용 디지털 플랫폼

교육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트남 디지털 플랫폼은 VNPT의 VNEdu, 비텔의 K12 Online, MobiFone의 MobiEdu 등 3곳으로 모두 월 이용자가 100만명 미만이다. 특히 모비에듀는 3개 플랫폼 중 이용자 수가 가장 적지만 하루 평균 이용자 총 이용시간은 1시간20분 정도로 가장 높다.

 

이 3곳은 온라인으로 직접 접속해 과목을 배우거나 숙제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베트남 디지털 플랫폼이다. 그리고 아조타(Azota)는 월 방문 횟수는 약 2560만회, 리뷰 횟수는 약 47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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