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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VNG, 한국 게임 회사 '해긴'에 투자

VNG는 한국의 '유니콘' 게임 회사인 해긴의 시리즈B 펀딩 라운드에 참여했다.

 

시리즈 B 펀딩에서 해긴은 최대 1000억원(8100만달러)를 모금해 국내 '유니콘' 기업 대열에 합류했다. 이번 투자에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스톰벤처스 등 기존 투자자와 함께 400억원 규모의 신규투자를 단행한 카카오게임즈와 넵튠 외에 알로이스벤처스, KDB산업은행, 코나벤처파트너스, 넷마블, 넷이즈, 롯데벤처스, VNG 등 국내외 대형투자자들이 새롭게 참여했다. 

 

VNG는 이번 펀딩에 참여 금액은 밝히지 않은 채 이번 펀딩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VNG 관계자는 “VNG가 해긴에 자본을 쏟아붓는 것은 물론, VNG가 국제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것은 물론, 특히 메타버스 분야에서 글로벌 투자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년 설립된 해긴은 모바일 게임 기업 최초로 국내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회사는 홈런클래쉬, 오버독스  또는 플레이 투게더와 같은 일련의 다중 장르 게임을 출시했다.

 

특히 플레이 투게더는 출시 1년도 채 되지 않아 글로벌 다운로드 8000만건, 일일 사용자(DAU) 400만명을 돌파했다. 이 게임 역시 해긴이 IPX, 지니뮤직, 대홍기획, 닷밀 등 파트너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으면서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메타버스라는 용어는 1992년 SF 소설 '스노우 크래시'에서 작가 닐 스티븐슨이 언급했다. 사람들이 디지털 아바타를 통해 서로 상호 작용하는 가상 세계를 묘사한다. 메타버스에 대한 통일된 개념은 아직 없지만 기술 회사들은 가상 우주가 디지털 환경에서 실제 경험을 생생하게 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둘을 통합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2021년 4분기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VNG의 마지막 3개월 수익은 같은 기간 17% 증가했고 총이익은 24% 증가한 7760억동에 도달했다. 그러나 모든 비용이 급격히 증가하여 2천830억동의 순손실을 냈다. 4분기의 큰 손실로 인해 VNG의 연간 사업 실적은 710억동의 순손실이 발생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VNG는 특수목적인수회사(SPAC)와의 역합병을 통해 미국 주식 상장을 고려하고 있다. 비즈니스는 미래 거래를 위해 SPAC와 더 많은 논의를 하기 위해 재무 고문과 협력하고 있다. 별도의 소식통은 위 거래가 성사될 경우 VNG 가치가 20억~3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haeg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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