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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국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터키에서 협상할 예정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이번 주부터 터키에서 만나 분쟁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아라카미아 우크라이나 협상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온라인 협상을 통해 양측은 다음 대면협상을 3월 28~30일 터키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두 대표단이 터키에서 어디에서 만날지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러시아 수석대표는 협상은 열릴 것이라고 확인했지만 3월 29일에 시작해서 3월 30일에 끝날 것이라고 다른 시간을 주었다.

 

터키는 이달 초 휴양도시 안탈리아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회담을 가졌다. 이 논의는 획기적인 것은 아니었지만 터키는 성공적이라고 생각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벨라루스에서 3차례 대면 회담을 가진 뒤 온라인 논의를 진행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이번 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언어를 포함한 협상의 네 가지 핵심 쟁점에 대해 합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모스크바는 수년 동안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공동체가 차별받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우크라니아에 군사작전을 벌이는 주된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그러나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25일 러시아와의 대화에 대해 키예프가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이견으로 난관에 봉착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지난 2월 24일부터 우크라이나에서 군사작전을 개시했으며 교전은 아직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러시아군의 진격은 우크라이나 남부 해안에서 가장 유리하다. 러시아군은 대도시인 케르손과 멜리토폴과 같은 많은 소규모 목표물을 장악하고 있다. 러시아도 3월 중순부터 우크라이나 서부의 목표물에 대한 공습을 강화하고 있다.

 

많은 서방 국가들은 수천 개의 대전차 미사일과 대공 미사일을 탑재한 현대식 무기를 우크라이나 서쪽에 있는 관문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공급해왔다.

 

3월 25일,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에서의 첫 번째 작전이 거의 완료되었고 동부의 돈바스 지역을 해방시키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분리독립한 루간스크 지역의 지도자들은 오늘 러시아 합병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분리주의 지역에 의한 주민투표는 "무효"로 간주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네츠크와 루간스크의 두 분리 지역은 2014년 우크라이나 정부의 통제에서 벗어나 '인민 공화국'을 선포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월 21일 이 두 지역의 독립을 인정하는 법령에 서명했다.

 

한 달간의 전투 속에 우크라이나 전장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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