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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계속 태양광 발전 감축

베트남이 2031~2045년 계획한 태양광 발전용량은 풍력발전을 위한 공간을 주기에는 '너무 높다'고 정부는 말한다.

 

레반탄 부총리는 2월 26일 정부청사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2021~2030년 전력개발기본계획 VIII에서 2045년까지 비전을 갖고 설정한 태양광 발전 용량이 "너무 높다"고 말했다.

 

산업통상부가 지난 2월 21일 제시한 대로 지금부터 2030년까지의 국가 전력 용량은 14만6천메가와트(MW)로 지난해 11월 발표한 계획보다 9천MW가 줄어든다.

 

2045년까지 계획된 용량은 35만2천 MW가 될 것이다. 2031년부터 2045년까지 태양광 발전은 전체 전력 용량의 25%를 차지할 것이라고 산업통상부는 말했다.

 

탄 부총리는 태양광 발전 용량 비중을 낮추는 한편 해상 풍력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국영 베트남전기(EVN)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베트남은 1만6504㎿로 태양광 발전 능력이 가장 높은 10위권 국가로 전 세계적으로 2.3%를 차지하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지난 3월 전력개발기본계획 VIII 초안을 정부에 제출했다. 그 이후로 계획은 4번 수정되었다. 산업통상부는 이 계획의 시행을 올해 2분기까지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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